믿는다는 것의 우주
Автор: 송순현
Загружено: 202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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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쁨뉴스 제1252호°*○ 믿는다는 것의 우주
― 가능성 속에서 깨어나는 의식의 노래
세계는 완성된 벽이 아니라 아직 마르지 않은 숨결이다.
모든 것은 굳어 있기 전에 흔들린다.
정해지기 전에 머뭇거린다.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 파동처럼 어둠 속에서 서로를 기다린다.
증거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으나 삶은 선택을 요구한다.
사랑할 것인가 물러설 것인가 나아갈 것인가
의심 속에 머물 것인가 그 순간
믿음은 맹목이 아니라 발을 내딛는 힘이 된다.
믿음은 눈을 감는 행위가 아니라
아직 보이지 않는 길 위에 몸을 싣는 용기다.
세계는 닫힌 기계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빛나는 과정.
입자는 관찰되기 전 수많은 가능성의 노래를 품고
고요히 흔들린다.
결정은 외부의 명령이 아니라 만남의 결과.
관계가 스치면 현실이 태어난다.
그러므로 인간은 우주의 구경꾼이 아니라 참여자다.
하나의 생각은 행동을 조직하고 행동은 시간을 바꾸고
시간은 세상의 모양을 달리한다.
믿음은 현실을 무시하는 환상이 아니라
현실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통로.
뇌는 의식을 만들어내는 공장이 아니라
흘러오는 빛을 여과하는 창일지도 모른다.
라디오가 고장 나도 전파는 사라지지 않듯
몸이 멈춘다 해도 의식의 흐름은
어디선가 이어질지 모른다.
우주는 닫힌 상자가 아니라 열린 호흡.
가능성은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선택은 가능성을 불러낸다.
믿음은 결과의 보상이 아니라 과정의 시작.
의식은 고립된 뇌의 그림자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깨어나는 빛.
우리는 완성된 세계에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완성되어 가는 세계의 한 물결.
그러니 묻는다.
증명이 끝난 뒤에 살 것인가.
아니면 살면서 증명을 만들어 갈 것인가.
지금 이 순간 어떤 가능성에 몸을 기울일 것인가.
세계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믿는다는 것은
그 미완의 우주에 조용히 참여하는 일이다.
ㅡ 출처 : "지쁨클럽"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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