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미신에 빠져드는가 / Matthew Hutson / 소울메이트
Автор: 누다심 마음연구소
Загружено: 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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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미신이나 징크스에 대한 심리학 이론이라고는 행동주의의 자동조성(autoshaping) 정도 밖에는 알지 못했었다. 그리고 미신이나 징크스가 개인적으로 주요 관심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처음 소개받았을 때에는 별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지금은 전혀 다른 마음이다. 저자는 심리학과 인류학, 사회학과 철학을 넘나들면서 미신과 인간의 비합리성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매우 짜임새있게 소개하고 있다. 평소 에세이보다는 전문지식을 대중에게 소개하려는 목적을 가진 나에게는 매우 흥미있고 도전이 되는 책이다.
우리말 제목은 미신이지만 저자가 원래 말하고자 하는 것은 마술적 사고였다. 참고로 이 책의 원제는 마술적 사고의 7가지 법칙(The 7 Laws of Magical Thinking)이다. 마술적 사고란 합리적, 이성적 사고와는 반대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비교적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정말 많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이 얼마나 마술적 사고를 자주, 그리고 심도 있게 하는지 폭로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독자들에게 마술적 사고에서 벗어나라고 말하지 않는다. 마술적 사고를 하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을 향해서는 자신도 모르게 마술적 사고를 하고 있다고 인정하게끔 하며, 더 나아가 마술적 사고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까지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분했던 이유 중 하나는 평소에 막연히 생각했던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피아제는 아동들이 가지는 인지능력을 한계를 성인이 되면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단지 형태만 달라지는 것뿐이지, 성인들 역시 아이들과 비슷한 사고를 한다고 생각했다. 일례로 자기중심성이나 대상영속성을 들 수 있다. 여전히 성인들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며, 갑자기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마술을 보면서 즐거워하지 않는가! 이 책의 저자도 여러 번 이렇게 말한다.
"인간은 나이를 먹어서도 아동기의 마술적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다만 자라면서 마술적 사고를 억누르는 법을 배울 뿐이다. 성인의 마음 속에도 여전히 마법의 성이 존재한다."
인간의 비합리성이나 미신, 마술적 사고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과학적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책의 저자는 MIT에서 science writing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감히 과학적 글쓰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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