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동 대공분실 이전..."다각도로 노력하겠다"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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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지난 5월, 경찰청에서 내년까지
전국의 대공분실을 이전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30년 넘게 동대문구 주택가에 자리한
장안동 대공분실 이전 문제가
구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동대문구는 경찰청 소유의
대공분실 부지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며,
주민의 힘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는데요.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장안동의 주택가,
높은 담벼락과 cctv로 둘러싸인 건물이
눈에 띕니다.
과거 대공간첩 수사를 목적으로 세워진
대공분실 건물로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종로구 옥인동에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
통합 신축 공사를 진행하며,
이곳 역시 함께 이전할 예정이었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히며 계획이 변경됐습니다.
이곳 대공분실 이전에 대한 질의가
동대문구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이태인/동대문구의원
(이전하지 못한 이유를 말해주시고,
장안1동 주민들은 이 시설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로 하자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유덕열 구청장은 500평의 부지 확보에 있어
서울시와 경찰청, 동대문구가
부지 대토와 매입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왔지만
경찰청의 결정이 내려지지 않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덕열/동대문구청장
(경찰청 의견이 변경되어서
다시 조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경찰청에서 아직 최종적으로
이 부지를 어떻게 쓰겠다하는 결론이
안 나왔기 때문에...)
오랜 동안 주택가 내에 혐오시설로 자리한 만큼
이전과 부지 확보를 위해서는
주민과 지역 정치인들의 힘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유덕열/동대문구청장
(결국에는 주민들의 힘도 빌려야 하지 않을까
어찌보면 보상차원에서도
경찰에서는 주민들에게
이것을 돌려줘야 할 의미가 있어서
주민과 행정관청, 구의원, 시의원, 국회의원
모두가 함께 나서서 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0년 넘게 지역에서 혐오시설로 자리한 대공분실.
경찰청은 현재 남아있는 전국의 보안분실 18곳을
내년까지 본청이나 지방경찰청사로
모두 이전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안동 대공분실 부지 확보와 주민시설 전환 등
동대문구가 풀어야 할
또 다른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서울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이두헌, 김환, 편집-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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