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발표를 마치고

Описание: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이 참 행복이다.
♦奎想詩集 1927-41364 합창 발표를 마치고

매주 나가는 시니어합창단에서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대중 앞에서 발표하는 중요한 날이다.

첫 곡으로 '선구자'를 부르고
이어서"나하나 꽃피어"를 부르고
마지막으로 '바램' 이란 노래를 불렀다.

이런 무대 경험이 일천하여
지휘자만 보며 노래하다 보니
대중의 모습은 안중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느 새 노래가 끝이 나고
안도와 함께 박수가 들리고
지휘 선생의 환한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무대 뒤 켠에서 서로를 보며
해냈다는 뿌듯함으로 웃으며
전보다 친근함으로 좋은 마음을 나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각 파트의 조화가 이루어 낸
우리들의 합창이 청춘의 날보다 멋지다.

부족함을 흡족함으로 만들어낸
지휘선생과 반주선생의 수고가
합창하는 우리들 마음에 감사로 채워진다.

#한마음별 #찰리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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