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파도 못 막는 무용지물 방파제? 강풍 몰아치면 벽 '와르르' / KBS 2026.03.06.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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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파도가 끊임없이 밀려들어 옵니다.
수 미터 높이의 강한 물결에 1미터 남짓한 방파제는 별 소용이 없습니다.
강풍과 파도가 몰아친 이틀 새, 파도를 막아주는 벽 6미터가 바닷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지난해에도 모진 풍랑에 파제벽이 30여 미터나 유실됐는데, 1년 만에 또다시 무너져 내린 겁니다.
꽁꽁 묶어뒀던 레저 선박도 4척이나 바닷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습니다.
[김창범/신촌리장 : "딱 1년 전에, 작년 3월 2일에도 똑같은 현상이 벌어졌었어요. 한 70m 파제벽도 유실되고. 사람이 방파제 인근에 접근을 못 할 정도로 월파 피해가 상당히 심해서 근본적인 해결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등대가 있는 방파제 아래에는 지지하던 바윗돌이 떨어져 나가며 커다란 굴까지 생겼습니다.
낚시꾼들이 방파제 위로 자유롭게 드나들며 안전사고도 우려되는 상황.
주민들은 2년째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보강 공사가 하세월이라고 말합니다.
[정창오/주민 :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데, 저기 낚시꾼들이 자꾸 오는데, 우리가 '위험합니다' 해도 와서 계속 낚시하고 있어요. 저거 무너지면 사망, 인사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현장을 점검한 제주시는 지난해 추경을 통해 방파제 보수 예산 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관련법에 따라 공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담당 기관과 협의하는 해역이용협의 신청 절차를 밟는 데에 시일이 걸렸다면서, 사업 승인이 나는 대로 이달 중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도를 막는 기능을 잃어버린 사실상 이름뿐인 방파제.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에만 1년이 흐르는 사이 주민들의 불안과 피해는 더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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