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애들 다 그래요, 큰일 아니에요' 전교1등 아들 엄마에게 해준 위로
Автор: 엄마와딸
Загружено: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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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엄마와 30대 딸의 대화입니다.
나중에 엄마를 추억하려고 만든 동영상이에요^_^
😢 엄마가 들려준 가슴 아픈 상담 이야기 - 자식에게 올인한 엄마
엄마가 일 때문에 어떤 집을 방문했는데, 그 집 아들 엄마가 곧 죽을 것 같은 얼굴로 까매져 있었대요.
🌟 아들 올인의 전성기:
그 엄마는 전업주부로:
아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때 거의 전교 1등, 전교회장
신이 나서 학교에서 맨날 살았음
교장선생님하고 놀고, 어머니 회장 하고
아들 맨날 차로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이게 인생의 전부였던 엄마
💔 무너진 순간:
아들이 고등학교 가더니 어느 날:
"엄마 나 이제 엄마 차 안 탈 거예요"
그 한마디에 무너져 내렸대요.
😭 그 엄마의 절망:
온 인생을 다 바쳤던 거예요:
학교 교장선생님과 친분도 있고
학교 일 다 맡아서 하고
그게 거의 자기 인생이었음
엄마: "고등학생이면 안 탈만도 하지. 그럴 때 됐어"
나: "근데 그 엄마는 너무 충격인 거지 그게. 왜냐하면 애를 처음 키워보는 거잖아"
😢 사흘 동안 울었던 엄마:
아들 보는 데는 참고 있다가, 혼자서 정말 사흘을 울었대요.
엄마: "나는 운동장 돌았는데"
나: "너는 운동장 돌았다며" (웃음)
💡 조금 밝아진 이유:
그 엄마가 깨달은 것:
"자식 새끼 다 소용없구나"
남편을 좀 봤더니, 이미 남편은 자기 세계를 만들어놓고 있었음 (골프 치러 다니고)
자기는 낄 자리가 없는 거
아들은 엄마 전화는 잔소리라고 받지도 않고, 차는 타지 않고, 말도 안 하려고 함
💚 엄마가 해준 위로:
"애들 다 그래요. 다 그래요. 그거 큰일 아니에요"
그 엄마: "저러다가 대학도 못 가면 어떡해"
엄마: "대학교 20살에 안 가도 괜찮아요. 25살쯤 군대 갔다 와서 철들면, 가겠다고 하면 그때 보내줘요. 보내줄 여력 되시잖아~"
그 엄마: "그래도 될까요?"
엄마: "되지 안 될 거 뭐 있어요"
✨ 결과:
그때 그 엄마랑 엄마랑 되게 친해졌대요. 그런 얘기를 할 사람이 없는데, 와서 괜찮다고 얘기를 해주니까 너무 좋았던 거래요.
💭 내 생각:
엄마가 정말 좋은 조언을 해준 것 같아요. 자식한테 올인했던 엄마가 "엄마 차 안 탈게요" 한마디에 무너지는 거, 이해가 돼요.
그런데 엄마가 말해줬듯이 "애들 다 그래요"라는 말이 그 엄마에게는 큰 위로가 됐을 것 같아요.
25살에 대학 가도 괜찮다는 말, 정말 멋있어요. 엄마의 넓은 시야와 여유가 다른 엄마를 살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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