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오열 속 발인…"조의금 기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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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오열 속 발인…"조의금 기부"
[앵커]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 박씨가 망상에 빠진 것 추측할 만한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관이 영구차에 실리차 부인은 끝내 울음을 참지 못합니다.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변을 당한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영결식은 유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20여년간 우울증과 불안장애 환자들의 치료 프로그램 개발에 힘썼던 고인의 마지막 길에는 수백명의 동료들이 함께 했습니다.
유족들은 조의금을 강북삼성병원과 동료들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임교수를 살해한 박 모 씨를 상대로 조사를 하고 있지만 범행동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은 박씨가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머리에 소형폭탄을 심은 데 대해 논쟁을 하다 폭탄을 제거해 달라고 했는데 경비를 불러서"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박씨가 횡설수설하는 가운데 나온 진술 중 일부라 단정할 수 없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정신과 치료 특성상 사건 당일에도 진료실 안에 간호사가 들어가지 않아 경찰은 진술의 사실 여부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건 당일 순순히 체포에 응했던 박씨는 경찰서에서 뉴스 채널을 보고 싶다고 하는 등 의사 표현을 하고, 식사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씨 진술 외에도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진료기록 등을 분석하며 범행동기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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