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괴담] 백골부인과 혈루귀의 저주 ‘그녀는 밤마다 나타나 산 자의 살을 뜯어 먹었다.’ | 조선야사 | 설화 | 무서운이야기 | 공포 | 야담 | 괴담

Описание: 달빛도 구름에 가려진 깊은 밤, 마을 사람들은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떨며 기도했다. 하지만 그것도 소용없었다. 백골부인은 벽을 뚫고 들어왔고, 잠든 아이들의 목덜미를 물어뜯었다.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들리면 이미 늦었다. 다음날 아침이면 오직 피에 젖은 이불과 뼈만 남을 뿐이었다...

오랜 세월, 입에서 입으로만 속삭이며 전해 내려온 조선 시대의 음산한 이야기.
『심야괴이록』은 역사 기록에 남지 못한 채, 어둠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괴담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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