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똥손을 '금손' 으로 만들어줄 최고의 연습 방법 대공개! 기타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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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타리스트 WEE입니다.


지난번 영상 제목을 좀 잘 지었는지 조회 수가 잘 나오 더라구요ㅎㅎ

사실상 제목만 그럴싸하지 내용은 별거 없는 기타 관련 영상들이

유튜브에는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 영상을 올린 사람의

연주 영상을 직접 듣고 보시면서 판단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그랬듯 오늘의 프레이즈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드리고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리스트, 기타 연주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시될 수 있는

손가락 연습 예제 중 하나입니다.

사실상 오늘 알려드릴 손가락 연습 패턴은 락 리드 기타(Rock Lead Guitar)

그리고 1줄로 가는 속주 연습 예제에서 한 번씩 다루었던

연습 예제입니다.


하루 10분 정도 이 예제들을 꾸준하게 매일 양치질하듯

연습을 하시면 지금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분들의

손가락을 사용하는 근육들이 급격하게 발전할 것입니다.

해보고도 발전이 없으면 이건 말도 안 됩니다. 제가 보증하겠습니다.


이 프레이즈는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거의 신경도 안 쓰고

습관처럼 연주를 하는 프레이즈입니다

실제로 제가 미국에서 만나본 유명 기타리스트들은

연주 전 warming up으로 이 프레이즈를 많이 연주를 하며, 크로매틱은 잘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 중 하나 한 줄에 4번씩 반음 계열로 치는

그 크로매틱 연주만 하면 뭐든지 잘 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제가 실제로 크로매틱을 180에 16분 음표 단위로 정말 정교하게

찍고 난 이후에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기타 연주를 연주해 보려고 하니

정말 잘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때 깨달은 것 중 하나가 '크로매틱만으로는 역시 실질적

연주에는 한계점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 연주 경험상으로도 오늘 알려드릴 이 프레이즈가 정말 크로매틱 보다

연주자의 손을 금손에 가깝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오늘 제가 알려드릴 예제를 보기 전 1번 줄 에서만

C 메이저, A 마이너 스케일(C, D, E, F, G, A, B)을 보도록 해볼까요?


자, 스케일 확인이 되셨으면

저와 같이 A, B, C라는 노트 3개만 가지고 연주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주 순서는 C, A, B, C, B, A인데요 여기서는 중지를 제외한 검지, 약지, 새끼손가락만

사용을 해서 연주를 할 것입니다.


이 연주는 피킹이 없이 왼손 힘으로만 레가토 연주로 연주를

주로 하곤 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TV나 유튜브, SNS에 있는

동영상들을 보면서 이와 같은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집에서 미니기타를 놔두고 손이 좀 굳는 거 같다

싶으면 영화나 유튜브를 보면서 손을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ㅎㅎ


자, 이 연주를 이제 아까 1번 줄로 바라본 스케일로 쭈욱~ 연주를

해보도록 할까요~?


그리하면 이와 같은 연주가 나오게 됩니다. 상당히

이것만으로도 메리트 있는 연주가 나오게 되지요.

손가락도 중지냐 약지냐 컨트롤을 해야 하며

손가락 스트레칭도 되고 여러모로 생각 보다 손가락이

꼬일 것입니다. 하지만 느리게라도 이 연주를 해낸다면 연주자가 손가락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근육이 발달이 될 것입니다.


그다음은 이 프레이즈를 거꾸로 연주를 하고 A라는 노트에서 마무리

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 프레이즈로 스케일을 따라간다면 정말 다양한 연주가 가능하겠지요?

게다가 이 프레이즈는 1박 자당 6연음 단위의 프레이즈여서

스트레이트 리듬은 물론, 셔플, 스윙 리듬에서까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자, 우선 제가 옛날부터 설명해온 3note per String C 메이저, A 마이너 스케일

3번 쉐입을 보고 연주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3note per String 기타 레슨 영상을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보고 응용을 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스케일들을 적용시키면 이와 같이 나오겠죠?

(동영상 참고)


자, 그다음은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면 크로매틱 다음으로

보통 배우는 A 마이너 펜타토닉을 활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타리스트들의 기타리스트인 에디 반 헤일런은

A 마이너 펜타토닉에 장6도 장9도 그리고 b5 음을 더한

스케일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하면 도리안 모드 스케일과

블루스 스케일을 합친 특수한 스케일이 완성이 됩니다.


A 블루스에도 연주가 가능하고 A 마이너 코드에서도 연주가

가능하니 잘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자주 사용하는 블루지한 느낌 그리고 기타 줄이 튕겨지는

느낌을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는 기타 릭(Guitar Lick)입니다.


3번 줄 8번 프렛 b5 음을 연주 후 2번 줄 을 연주 시

중지로 연주를 해서 뜯어냅니다 이걸 보고 치킨 피킹

이라고 하는데 피킹으로 가주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블루써드, 블루 트라이어드를

사용한 다음 Root로 마무리를 지어줍니다.


블루 써드, 혹은 블루 트라이어드라 불리는 녀석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분들은 제가 올린 블루스 기타 레슨

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기타 레슨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매일 10분 이상씩이 프레이즈를 생각날 때마다

연습을 해주시고 익숙해지면 여가 생활을 즐기면서

습관처럼 연주해 주시길 바랍니다

닉 존스턴 이란 기타리스트는

아침에 일어나서 토스트와 커피를 먹으며 왼손 레가토 주법으로만

이 프레이즈를 연주를 한다고 합니다.


개인 기타 레슨 문의도 항상 받고 있으니

카카오톡 rockguitar 혹은 제 네이버 블로그에

적혀있는 번호로 문의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