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스며든 AI…집 자체가 맞춤형 가전 [9시 뉴스] / KBS 2025.09.05.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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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국제 가전 박람회가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집 전체의 가전을 AI로 제어하는 기술이 주목받았는데요. 한국 기업들이 선도하는 가전의 진화, 베를린 송영석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생성형 AI에게 주방에서 말을 건네자.
["내가 요즘 건강 챙기고 있는 거 알지?"]
알아서 건강식을 추천해 주고 대화의 맥락을 이해해 추상적인 말에도 반응합니다.
["(음식이 되는 동안 잠깐 숨 좀 돌릴까?) 노아,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보면 어때?"]
조명, 온도, 음악까지 학습된 정보로 주인에게 최적의 환경을 만듭니다.
AI가 집안 모든 가전을 제어하는 'AI 홈'입니다.
삼성전자는 축구장만 한 건물을 'AI 홈'으로만 꾸몄습니다.
부모님이 사용한 가전제품 사용 데이터로 안부를 확인해 주고 집에 둔 반려동물이 잘 있는지 로봇 청소기를 통해 알려줍니다.
잠자리에 들 때도 침실 안 모든 기기를 알아서 제어합니다.
[김철기/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장 : "알아서 돕는 인공지능(Ambient AI)을 기반으로, (우리) 주변에서 조용히 감지하고 사용자의 선호도를 학습해 적시에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합니다."]
전기 요금이 비싼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70퍼센트까지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세탁기 등 고효율 제품도 대거 선보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미국과의 관세 전쟁 여파로 유럽으로 눈을 돌린 중국 기업들이 한국과 기술 경쟁에 나선 것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카틀린 치지끄/독일인 관람객 : "기술이 우리의 삶을 훨씬 편하게 만들어 주고, 우리를 미래로 더 빨리 이끌어주는 것 같습니다."]
백한번 째를 맞은 국제가전박람회의 올해 화두는 '미래를 상상하다'입니다.
일상에 스며든 AI가 우리가 그려온 미래를 미리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촬영:김영환/영상편집:김근환/자료조사:강성주 조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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