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귀어인 2년째 감소...그럼에도 비중 증가한 연령층은?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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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시를 떠나 농촌과 어촌에서
새로운 터전을 찾는 사람들이
2년 연속 줄었습니다.
다만 청년 귀농 비중은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번 통계 결과를 분석해
귀농·귀촌 지원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불안한 미래와 은퇴 후 삶을 고민하다 농업과 어업에서 미래를 찾는 사람들.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이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31만 7천여 가구로, 전년보다 4.4% 적습니다.
도시지역 은퇴자들이 귀농을 주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도시지역 고령취업자가 증가하면서 귀농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청년농육성정책팀 과장: 도시지역의 실업자 수가 감소하고 농촌에서 살아보기, 농막 등과 같은 주소 이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 수요가 증가한 것도 귀농, 귀촌 인구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과 함께하지 않고 혼자 주거지를 옮기는 경우도 많았는데, 귀촌 가구의 78.5%가 1인 가구였습니다.
'주소 이전' 없이 농촌을 체험할 방법이 많아진 것도 귀농·귀촌 인구가 줄어든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30대 이하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소폭 감소하고 연령 비중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꾸준히 있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놓고 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통계결과를 검토 후 관련 정책을 보완한다는 계획입니다.
OBS 뉴스 유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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