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자연건조 '달콤쫀득'…영동 곶감 만들기 한창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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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자연건조 '달콤쫀득'…영동 곶감 만들기 한창
[생생 네트워크]
[앵커]
가을이 깊어가고 있지요.
감의 고장 영동에서는 달콤한 곶감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올해는 이상고온현상으로 감 수확량이 예전만 못하지만, 품질만큼은 예년보다 좋다고 합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껍질을 벗은 감들이 타래에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진홍색 빛깔을 자랑하며 겨울철 인기 간식인 곶감으로 변신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감을 깎는 농민들의 손길은 쉴 틈이 없습니다.
잘 깎여진 감은 건조실에서 45일 동안 자연 건조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말린 감은 인공으로 말린 감보다 당도와 식감이 더욱 뛰어납니다
전국 감 유통량의 약 7%가 생산되는 영동은 공기가 맑고 일교차가 커 곶감 말리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습니다.
건조기에서 말리면 닷새면 곶감이 되지만, 소비자들이 자연 건조한 곶감을 선호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장시태 / 영동 곶감농원] "20브릭스 이상부터 60브릭스까지 나오니까 당도가…어느 과일에 비해서 당도가 최고로 좋다는 거지. 그만큼 맛이 있는 거예요."
올해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낙과 피해가 심해 작년보다 30% 정도 생산량이 줄었습니다.
생산량 감소에 따라 곶감 가격은 예년보다 10%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에는 2천여 농가에서 곶감 3천900t이 생산돼 650억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진상백 / 영동군 공원녹지팀장] "2017년부터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추진해서 2020년까지 '감 클러스터' 사업을 완공할 예정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동군은 건조시설과 저온저장시설 현대화하는 등 농가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 이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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