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GM 협력 MOU 체결식
Автор: 산업통상부
Загружено: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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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은 5월 10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산업부-지엠(GM)간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GM의 약속들이 조기에 실행되고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그간 정부내 소통창구로서
주도적으로 GM과의 협의를 추진해 왔습니다.
그간의 협의 과정에서 구축된 GM과의 상호 신뢰와
호혜상생의 토대 위에서
한국GM을 포함한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MOU에는 포괄적인 협력과제 보다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과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GM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한국내 신설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저는 GM측에 한국에서 중장기적인 사업의지(Long term commitment)를 제시해야 한다고 요청했는데,
이에 대한 GM의 진정성 있는 조치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가 한국내 설치된다면
한국GM의 장기적인 경영안전 및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M은 우수한 국내 부품협력업체로부터
글로벌 부품 구매를 지속 확대하고,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전기차 등 미래차 분야의 기술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부품협력업체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와 함께
핵심 기술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부는 GM의 이러한 약속들이
조기에 실행되고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특히, 국내 부품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부품기업 위기극복 지원 R&D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국내 완성차의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부품협력업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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