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처럼…” 택시 타고 5·18 둘러보기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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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데요.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택시를 타고 5월 사적지와 촬영 장소 등을 둘러보는 여행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곽선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80년 5월, 취재를 위해 광주를 찾은 독일 기자를 태우고 다니며 5.18의 참상을 목격한 택시운전사.
마치 영화 속 장면 같은 '5.18 택시운전사'가 광주 도심에 등장했습니다.
녹취 "안녕하세요, 5.18 택시운전사입니다."
5.18과 관련한 장소들을 택시를 타고 돌아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입니다.
사전에 교육을 받은 택시 기사가 당시 상황과 장소를 안내해줍니다.
녹취 김진웅(5·18택시운전사) : "옛 적십자병원, 거기가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했던 장소를 촬영했던 지역을 들러서 보시고..."
영화 속과 실제 장면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영화에서 도심을 누볐던 브리사 택시가 전시된 광주시청.
당시 왜곡, 축소보도에 분노해 시민들이 불태운 옛 방송국 사옥.
투어 참가자들은 영화의 장면 장면을 다시 떠올리며 5.18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인터뷰 이영미(5·18택시운전사 이용자) : "택시를 타면서 5·18의 현장을 보니까 너무 실감이 났어요. 또 기사분이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지식적으로도 유익했고."
인터뷰 김종률(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 "(이 기회에)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이 과연어떻게 일어났고 진실은 무엇인지 이런 것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자 아이디어를 모은 끝에...."
이 투어 프로그램은 택시 5대가 다음 달 3일까지 하루 열 차례씩 무료 운행하며 진행됩니다.
KBS 뉴스 곽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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