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협력” 손잡은 14개국 22개 도시 / KBS 2025.10.28.
Автор: KBS 뉴스 부산
Загружено: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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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다 매력적인 관광 산업을 키워나가는 건 많은 국가와 도시의 목표입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14개 나라, 22개 도시 대표가 오늘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사상 첫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앞둔 부산.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의 개발은 부산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14개 나라, 22개 도시 시장 등 대표들이 부산에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이유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 : "우리는 각 도시의 고유한 정체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 합의문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관광의 미래를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들 도시는 협력망을 구축해 관광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 덴마크로 입양된 코펜하겐시장은 먼 도시지만, 부산과의 관광 협력을 희망했습니다.
[미아 뉘에고르드/덴마크 코펜하겐시장 :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데이터 기반 관광 혁신의 하나로 이러한 관점을 실제로 교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서로 배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다양해지는 세계 관광 시장의 흐름에 주목합니다.
[안드레아스 스피허/마스터카드 아태지역 부사장 : "이제 관광객들은 새로운 것을 보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좋은 날씨, 바다, 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많은 부산과 같은 좋은 도시들이 관광객 의제의 선두에 서게 될 것입니다."]
지역 관광 기업들은 내수 시장을 넘어 해외 진출까지 꿈꾸고 있습니다.
[신성재/부산 서핑 업체 대표 : "다양한 국가와의 미팅도 저희가 주선을 받고, 제안을 받게 돼서 굉장히 앞으로 더 많은 글로벌 진출할 수 있게끔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은 기회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 간의 이런 국제적인 협력이 지방자치단체의 한계를 넘어 실제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과제입니다.
부산시는 관광산업의 국제 교류를 강화해 나가고 부산이 그 논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을 매년 정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촬영기자: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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