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욕구] 인간의 욕구 단계 (창

Описание: 2025년 10월 26일 주일 오후3시 | 주비전교회 주일오후예배설교

창4:19-22 인간의 욕구 변천

인간의 욕구변천 – 인간은 제일먼저 먹거리 해결에 관심이 많다. 먹는 것이 해결되면 그 다음에는 음악, 미술, 연극과 같은 문화생활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보다 자극적인 쾌락을 좇아 선을 넘게 되는데 도박, 마약, 알콜 등이 그것이다.
창4:19-22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21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라멕이 아다와 씰라를 아내로 삼고 살면서 야다에게서 야발과 유발을 낳고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는다. 야발은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된다. 사람이 먼저 의식주 해결을 위해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된다.
그 아우 유발은 형이 장막과 고기를 공급해 주니 자신은 수금과 퉁소를 잡는 즉 음악을 하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된다. 형들이 의식주와 문화생활을 충족해 놓으니 막내 두발가인은 날카로운 기계로 자극적인 것을 추구한다.
정리하면 인간의 욕구 단계는 생존→문화→지배로 이어진다.
①의식주: 경제, 생산 활동, 야발, 육축 치는 자의 조상, 육축에서 가죽이 얻어지고 가죽으로 옷을 만들고, 우유를 먹고, 천막을 쳐서 집을 만든다.
②정서적 욕구, 예술, 문화: 유발,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 의식주가 해결되고 나면 예술을 추구한다. 음악이 있게 되면 음율에 맞추어 춤을 추게 된다. 즉 즐기는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음악을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사용하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한 시대였다.
③자극적 촉각, 기술, 산업 발전, 문명화, 권력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 예술이 시들해 지면 보다 자극적인 촉각을 추구한다. 그래서 날카로운 무기를 만들어 사냥을 하고 전쟁을 한다. 운동경기도 전에는 권투, 태권도, 킥복싱 단일 종목만 보다가 지금은 서로 다른 종목끼리 격투를 해서 보다 과격해진 이종격투기를 즐긴다.
요즘 문화가 폭력적이다. 폭력적인 영화가 인기를 끌고 폭력적인 오락이 만연하고 노래도 욕설이 가득하고 때리고 총쏘고 폭파시키는 오락이 대세이다. 단체 패싸움을 해도 옛날에는 각목을 쓰던 것이 요즘은 쇠파이프를 쓴다.
로마 시대만 봐도 처음에는 전쟁을 해서 많은 전리품을 가져온다. 그러다가 헬레니즘의 문화를 가져와서 예술을 즐기다가 나중에는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을 만들어 격투사들 끼리 피를 보며 목숨을 담보로 하는 격투를 시키고 구경을 하다가 사람을 사자의 밥으로 주고 사자가 사람을 잡아먹는 것을 구경하며 열광한다. 이것이 인간의 잔인성이다.
사람의 욕구에는 끝이 없다. 가인의 자손이 추구하는 것은 모두가 육적이요 혼적이다. 인간의 공허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영적인 문제이다. 전3: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결론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내면 구조는 제사는 자신의 의를 내세우기 위한 형식적, 자기 중심적으로 타락하게 되고 마귀가 주는 비교의식에 빠져 헛된 경쟁심리에 사로잡히게 되어 지속적인 욕심에 끌려 의식주에서 예술에서 자극적인 문명으로 타락해 가는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인에게도 표를 주어 보호하시고 셋의 후손을 통해 지속적인 은혜를 베푸심으로 죄인된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시는 한없는 사랑을 베푸신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비교가 아닌 절대적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