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 '섬 이야기' 16억 원 낙찰...연말 미술품 경매시장 '들썩'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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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해 단색화 열풍 속에 미술 경매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미술 장터가 오늘부터 이틀간 연이어 펼쳐지고 있는데요.
윤현숙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아들을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박수근 화백 특유의 거친 질감과 깊은 색조로 표현됐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한 미국인 연주자가 구입해 소장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K옥션 경매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손이천, K옥션 차장]
"박수근 화백이 1965년에 돌아가셨고 본 출품작은 64년에 제작된 작품입니다. 그래서 박수근 선생님의 형식적 기법이 가장 완숙기에 접어들었던 시기의 작품이기 때문에 박수근 선생님 작품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시작가 보다 2억 5천 만원 높은 8억 3천 만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사]
"8억 3천, 8억 3천, 8억 3천 만원...."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가 가지고 있던 국내 작가 경매 최고가 기록을 새로 쓴 김환기 화백의 작품들도 잇따라 경매에 나왔습니다.
40년대 대표작 '섬 이야기'가 경매 최고가 16억 원에 낙찰된 것을 비롯해 출품된 8점 가운데 7점이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K옥션이 올해 마지막으로 연 이번 경매의 낙찰률은 80%, 낙찰 금액은 1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경매 참여자 수가 크게 늘어 경매시장에 불고 있는 훈풍을 증명했습니다.
서울옥션도 내일 130억 원어치의 작품을 선보이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경매를 엽니다.
특히, 우리나라 불교 미술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높이 10미터에 달하는 크기가 압도적인 '청량산괘불탱'이 가장 눈길을 끕니다.
보물로 지정된 이 작품의 경매 시작가는 40억 원으로, 낙찰될 경우 국내 고미술품 가운데 최고가 경신이 예상됩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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