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멈췄던 용산개발 드디어 삽 뜬다…100층 랜드마크 기대감 들썩 [MBN 뉴스7]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18
Просмотров: 9558
Описание:
【 앵커멘트 】
도심 고층빌딩 사이 거대한 땅이 아무것도 없이 빈 공간으로 남아있습니다.
바로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입니다.
서울시가 12년 만에 개발에 다시 시동을 걸었는데, 일대 상권과 주민들은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용산역 뒤편에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부지입니다.
50만㎡, 여의도 국회의사당 크기의 1.5배에 달하는 땅이 텅 비어 있습니다.
최고 100층의 랜드마크 빌딩, 오피스와 호텔 등 상업 주거 시설이 한 데 조성된 복합지구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 2013년 사업이 멈춘 곳입니다.
오랜 산고 끝에 서울시가 다시 개발을 추진했는데, 모레(20일) 개발계획 실시 계획을 인가하고, 오는 27일 용산서울코어 기공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장장 12년 만에 재가동으로, 연내 기반 시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스탠딩 : 이승훈 / 기자
"부지에는 땅 고르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재추진의 시계가 돌아가는 단적인 모습입니다."
대규모 상업지구가 들어선다는 소식에 주변 상권은 기대감이 부풀었습니다.
▶ 인터뷰 : 조재헌 / 식당 운영
"긍정적으로 보고요. 유입 인원도 많아지고 상권이 좋아지지 않을까…."
지역 주민들은 이미 주변 집값에 선반영됐다고 하지만, 주인들은 호가를 높여 매물을 내놓습니다.
▶ 인터뷰 : 공인중개사
"여기도 소유자들이 더 (값을) 올려서 내놓으시더라고요."
한편에선 긴 시간 동안 공사가 멈췄던 만큼, 또다시 공사가 멈추는 건 아닌가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용산구 주민
"(사업이 또) 꺾일 수도 있죠. 그래서 저렇게 묶여 가는 거예요."
도심 주택 공급 수에 대한 우려가 크다 보니, 서울시는 주택 가구 수를 6천 가구에서 8천 가구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MBN뉴스 이승훈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이주호
그래픽 : 박경희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