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직장 내 괴롭힘 처벌 강화" '오요안나법' 제정 추진

Описание: 정부와 국민의힘이 지난해 9월 숨진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씨와 관련해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별법에는 중대한 직장내 괴롭힘은 단 1회만으로 처벌하도록 하고, 사업주에 대한 조사에 피해자가 만족하지 못할 경우 노동위원회에 재심 절차를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당정은 현재 진행 중인 MBC의 자체 진상 조사와 관련해 사측의 자료 제출 상황에 따라 조사가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고용노동부의 '특별 감독'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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