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아이티센글로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 추진 '아이티센글로벌' … "실적 확대 기대감 긍정적"
Автор: BR경제 TV
Загружено: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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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사이 주가 400%대 급등, 웹3 중심 실적 확대
"디지털자산 성장축 견고, 신사업 성장 가능성 '↑'"
‘아이티센글로벌’은 국내 대표 IT 서비스 전문 기업 중 하나다. 2005년 설립, 2014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은 IT 서비스업, 웹3.0 금 거래 플랫폼 등이다. IT 서비스 부문은 아이티센,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시큐센, 씨플랫폼, 클로잇 등이 담당하고 있으며 Web 3.0 서비스 사업, IT 컨설팅, IT시스템 설계 및 개발 수행 SI, 클라우드 전환/구축 컨설팅,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타 고객사 정보시스템 운영 및 ITO 등을 수행한다.
웹3.0 금 거래 플랫폼 사업 부문은 한국금거래소쓰리엠, 한국금거래소,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한국금거래소에프티씨 등의 담당하고 있다. 귀금속 도소매업, 도금업, 귀금속과 장식용품 제조 및 금 거래 플랫폼 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지분 투자, 비전벤처스 합작법인 설립, 인포유앤컴퍼니 인수 등 다양한 투자 활동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반년 사이 주가 400%대 급등, 웹3 중심 실적 확대
아이티센글로벌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주가가 급등세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주가 상승세는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디지털자산 산업의 제도화가 가속화된 데 따른것으로 보인다. 아이티센글로벌은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투자부터 토큰증권 발행, 디지털거래 인프라 구축까지 전방위적으로 디지털자산 사업을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아이티센글로벌의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 2만2890원이다. 전일 대비 1100원(3.67%) 내렸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조정에 가깝다. 아이티센글로벌의 주가는 지난 5월부터 등락을 거듭하면서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5월 2일 6400원이던 주가는 12일 7850원을 시작으로 26일 1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5월 28일 1만1970원, 지난 6월 5일 1만4700원을 기록했고 6월 11일에는 2만1150원으로 2만원 벽을 넘었다.
지난 6월 12일 2만2750원, 16일 2만6500원, 18일 2만8700원, 19일에는 3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장중 최고가는 3만2500원을 기록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다. 최근 한달 반 사이 주가가 4배 이상 오른 셈이다. 증권가 안팎에서 지난 20일 주가 하락을 두고 '조정에 가깝다'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아이티센글로벌의 주가 상승 배경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가능성이 자리 잡고 있다. 새로운 결제 수단 도입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확대되며 투심을 자극했다. 스테이블코인이란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정 자산에 가치를 고정한 가상화폐를 말한다. 주로 미 달러화나 유로화 등에 교환가치가 고정되게 설계된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티센글로벌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디지털자산위원회에서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한 바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 선거 공약 중 하나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관련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디지털자산 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대통령 직속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산업을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정책 조율을 하도록 하고, 디지털자산 발행을 법률로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증권가 한 관게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가상화폐 제도화와 관련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미국에서도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 통과되는 등 국내외에서 가상화폐의 제도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서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의 경쟁력은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 등이 꼽힌다. 아이티센글로벌은 토큰증권(STO), 실물연계자산(RWA) 등 디지털 자산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블록체인 기술 기업 BPMG와 함께 디지털 자산기업 ‘크레더’를 설립했다.
크래더는 금 기반 RWA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을 열고 ‘센골드’의 디지털 금과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GPC’를 발행했다. 특히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비단)를 통해 디지털 자산 유통 플랫폼도 확보했고, 지난 18일 비단에 ‘센골드’ 지분 100%를 양도했다. 아이티센글로벌은 비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등을 고려한 웹3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이티센글로벌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366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9107억원) 약 80% 성장한 수치로 한국금거래소,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등 웹3 사업부문과 아이티센엔텍 등 계열사의 고른 성장의 결과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772% 상승한 338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1400% 늘어난 262억 원을 기록했다.
스테이블 코인 사업과 관련해 성장 가능성도 높은 편에 속한다. 강진모 아이티센글로벌 대표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수익성 위주로 개편한 IT 서비스 사업 부문의 성장과 웹3 사업 부문의 호조에 따라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웹3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IT 서비스 사업의 고른 성장을 통해 올해에도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 진출을 통해 더욱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디지털자산 성장축 견고, 신사업 성장 가능성 '↑'"
증권가 안팎에선 지난 5월 초부터 아이티센글로벌의 향후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KB증권은 지난 16일 '한국 유일 금 연동 스테이블코인 'GPC' 발행, 실적은 사상 최고치'라는 보고서를 통해 아이티센글로벌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다만 목표주가 등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아이티센글로벌은 한국 유일 금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진행하고 있어 향후 디지털자산 발행 및 운영 사업자로서 기업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증권가 관계자는 "아이티센글로벌은 지난 5월부터 주가 상승 가능성이 주목받아 왔다"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금 거래 플랫폼,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기업인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증권가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바탕으로 실적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주가 상승에 대한 긍정적 요소"라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대감 등을 반영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도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기업분석#주식#아이티센글로벌#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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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윤영주 기자
사진출처 : 아이티센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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