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해외선교회 30주년 “미래 선교에 대비하자” [GOODTV NEWS 20221006]

Описание: [앵커]

두란노해외선교회가 사역을 시작한 지 30주년을 맞았습니다.이를 기념해 개최한 콘퍼런스엔 소속 선교사들과 해외 다양한 선교 리더들이 참여해 미래 선교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선교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초점을 맞췄습니다.장정훈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온누리교회가 설립한 두란노해외선교회,TIM이 설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1992년 사역을 시작한 TIM은 현재까지 52개국에 400여 교회를 설립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선교활동을 이어왔습니다. TIM은 10월 4일부터이틀간 기념콘퍼런스를 개최하고 미래 선교전략을 점검했습니다.첫날 진행된 세션에선 현재 가지고 있는 선교 사역의 과제와대응 방법 등을 논의하며 지난 30년간의 활동을 평가했습니다.

둘째 날 주제연설을 맡은 국제선교이사회핼커닝햄부회장은 팬데믹을 겪으며 선교 사업이 크게 변했다고 강조했습니다.다양한 선교국가의 상황에 대비할 수 없다며 지역 리더들을 키워나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핼커닝햄 부회장 /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IMB) :
지역의 공동체와 지역 교회를 이끌 리더십을 만들어야 합니다. 선교(하는) 국가가 국경을 봉쇄하거나 강제추방을 당하거나 선교가 중단되거나 팬데믹 상황이 생길지 모릅니다.로컬리더들을 세웠을 때성경을 믿고 성경에 근거해 하나님을 따르게 된다면 선교사의 역할을더 잘 해낼 수 있다… ]

주제연설 이후 진행된 5번째 세션에선 TIM의 다음 30년에 대한 미래비전과 전략을 논의했습니다.패널로 참석한 한국해외선교회엄주연 교수는 “각각의 선교사와 선교지상황에 맞는 선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엄주연 교수 / 한국선교훈련원:
지금은 그 계획과 플러스 실천을 그 계획을 실천하는 사람.사람 그 자체가 전략입니다. 좋은 정책도 너무 그것이 경직돼가지고 모든 사람에게 무조건 다 획일적으로 적용하거나 언제나 예외가 있어야 되고,융통성이 있어야 되고,유연성이 있어야 됩니다.]

TIM은 콘퍼런스를 마무리한 직후 선교사들의 은퇴 후의경제 활동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습니다.세제 혜택과금융, 재테크 등 은퇴 준비를 하는 선교사들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피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적용을 도왔습니다.

GOODTV NEWS 장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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