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뉴스)공사장 가스통 관리, 위험천만
Автор: 우리동네 우리방송
Загружено: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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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공사장은
용접과 철재 절단을 위해
고압 산소를 이용합니다.
위험물질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일부 공사장은
안전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엄종규 기잡니다.
【 VCR 】
서초구의 한 공사장
고압산소를 담은 용기가
공사장 한 켠에 아무렇게나
쌓아져 있습니다.
사고위험이 높은 고압산소는
따로 장소를 마련해
보관해야 합니다.
【 녹취 】
(노란색)저녁에 다 사용하면 용기
보관실에 보관을 해야 할 것 아니에요?
(흰색)그건 아침에 교환을 하는데....(노란색)
이건(가스통) 보관을 해요 안해요?
(흰색)지금은 안했는데 앞으로 보관 하겠습니다.
【 VCR 】
산소통에 보호용 캡을 씌우지 않거나
의료용 백색 산소통을 사용하고
LP가스통과 기름통을 산소통과 함께
보관하는 것도 불법입니다.
최근 5년간 전국 가스사고 중 취급
부주의가 차지하는 비율을 41%
지난달 서초구에서만 조사대상 11곳 중
6곳이 가스용기 관리를 허술하게 해오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 인터뷰 】
정정재
주무관 / 서초구청 푸른환경과
【 VCR 】
서초구는 적발된 공사장에 대해
형사고발 등 조치하고 신고를
하지 않은 시설에 가스를 공급한 4개
가스판매 사업자에 대해서도 형사고발과 함께
사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씨앤앰 뉴스 엄종귭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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