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티네, 일본영화의 재부흥?
Автор: Hyo Sik Choi (Afei)
Загружено: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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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번째 카프채널 콘텐츠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소나티네’입니다. 제가 대학을 들어가고, 본격적으로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에, 한국에는 한 일본 감독의 이름이 들려옵니다. 바로 기타노 다케시 감독이요.
1995년 일본문화 개방이 있기 전까지, 일본 영화를 한국에서 보는 것은 불법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어둠의 경로로 일본 영화를 보았고, 그 중 가장 핫한 일본 감독이 바로 기타노 다케시였습니다.
그래서 1995년 일본문화 개방 이후, 때 마침 기타노의 영화 ‘하나비’가 개봉 되었고, 이 영화는 구로사와 아키라의 ‘라쇼몽’처럼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합니다. 그 이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부산국제영화제에 기타노 다케시는 단골 초대 감독 및 배우로 한국도 여러번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30년이 흐른 지금, 그의 작품들을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과대평가 받은 면이 있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그의 영화 속 공간들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영화 속 공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참,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는 ‘하나비’가 아니라 ‘소나티네’입니다. 영화계 출신이 아니라서 그런지, 날 것 같은 그의 영화적 문법과 공간들이 더 끌리거든요. 그럼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면서, 이상 카프 채널의 아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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