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이었던 이승만 대통령이 이 절을 찾아 온 이유는? / 절이 맘에 들지 않아 가출하신 약사여래부처님 / 남양주 수락산 흥국사
Автор: 저절로TV
Загружено: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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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사찰여행 #저절로TV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332
흥국사는 신라시대(599) 원광대사가 창건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선조의 아버지 덕흥대원군의 원찰이되어
중건되면서 흥국사가 되었습니다
부친이 왕으로 추존되지 못해 덕흥대원군 묘로 불려야 했기에
이를 안타까이 여긴 선조는 덕릉으로 불리우기 위해
부친의 묘소에 정성을 기울였는데
이는 효심 때문 만은 아니었을겁니다
당시, 정식왕비 출신 왕자만이 왕이 될 수 있었던 시대에
후궁이었던 할머니 창빈 안씨의 소생에서 왕이 나올 줄은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구한말 흥선대원군이 부친의 묘자리를 잘 써서
2대에 걸쳐 왕이 나오게 했다지만
이 여인에게서는 무려 14명의 왕이 나왔으니
이 여인이 묻힌 동작동 국립묘지는
조선 최고의 명당이 되고도 남았습니다
이곳 대방의 ‘흥국사(興國寺)’라는 현판은
흥선대원군이 직접 쓴 글씨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글씨는 이곳 외에도 전각마다 등장하며
영산전의 현판과 만월보전(滿月寶殿)의 주련 등에도
그 흔적을 남기며 흥국사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는데
자신의 가문인 덕흥대원군의 자손들은 영 정조와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과 순종에 이르는
최고의 왕실가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이곳을 방문해서 일주문의 편액에 글을 남겼는데
그가 이곳을 방문했던 목적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는 없지만
자신이 전주 이씨 덕흥대원군파라는 사실을 알면
그 이유는 분명하게 드러날겁니다
만월보전의 약사여래부처님에 관한
신기한 이야기가 전해옵니다
태조 이성계가 병으로 약해지자 그의 딸이
약사여래부처님을 조성해 서울 정릉 봉국사에 모셨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로 태조는 병이 낫고
그 후로도 많은 이들이 기도로 병을 고쳤습니다
그러던 중 약사부처님이 사라졌는데
수소문 끝에 한 냇가에서 부처님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있던 봉국사로 모시려고 하니 꿈쩍도 하지 않던 부처님은
“흥국사로 모시겠다”는 말을 듣자마자
가벼워졌서 이곳으로 옮겨 모시게 되었습니다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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