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 달 전부터 수억 인출하고 가족엔 "실종 신고해라"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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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대 물건도 챙겨…목걸이처럼 보이는 장신구도
금은방 업자, 고객 귀금속·구매대금 챙겨 잠적
평소보다 일찍 직원 퇴근시킨 뒤 범행
[앵커]
손님들이 맡긴 귀금속과 현금 등 24억 원어치를 챙겨 도주한 혐의로 구속된 금은방 업자가 돈다발을 챙겨 도주할 당시 장면을 YTN이 단독으로 확보했습니다.
잠적 두 달 전부터 계좌에서 수억 원을 인출하고, 아내에게 실종 신고를 하라며 편지를 남기는 등 사전에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걸로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송수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금은방, 한 남성이 서랍장에 든 오만 원권 돈뭉치 여러 개를 가방에 챙깁니다.
계수기에 돈뭉치를 넣어 액수를 세기도 합니다.
잠시 후엔 매대에 있는 물건을 하나하나 챙기는데, 목걸이로 보이는 물품도 빼놓지 않습니다.
금은방의 일부 공간을 빌려 영업하던 40대 A 씨가 고객들이 세공을 맡긴 귀금속과 금 구매대금 등을 챙겨 달아나는 장면입니다.
A 씨는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직원을 퇴근시킨 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 씨 직원 : 그냥 저보고 일찍 가라고 그랬어요. 저는 원래 5시 퇴근이에요. 손님 없으니까 가라, 그냥 가라.]
YTN이 확보한 A 씨의 거래 계좌 입출금 내역에서는 수개월 전부터 수상한 움직임이 보입니다.
잠적 직전 두 달 동안 현금인출기에서 2백여 차례에 걸쳐 한 번에 백만 원씩, 모두 2억 원을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적 당일 계좌에 남은 돈은 7만 원뿐이었습니다.
수개월 전부터 범행을 계획한 건 아닌지 의심이 드는 가운데, A 씨는 도주 직전 아내에게 퀵서비스로 편지도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기에는 자신을 찾지 말고 실종 신고를 해라, 이혼하자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A 씨 지인들은 말합니다.
사기 사건이 아니라 실종으로 위장해 도주 시간을 벌려고 한 거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곽 대 경 /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 성인 실종 사건 같은 경우에 바로 그냥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력을 활용해서 수사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되니까, 당분간 수사를 피하기 위한 이런저런 잔머리를 쓴 거죠.]
A 씨는 YTN 보도 이후 자수한 뒤 구속됐는데,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액은 24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곳곳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동기 등을 확인해 A 씨를 검찰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기자 ; 강영관 윤소정
디자인 ; 유영준
YTN 송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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