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라인 개학 첫날.... 쌍방향 수업 '불안'_티브로드서울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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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어제(9일)부터 전국의 고3, 중3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을 맞았습니다.
수업 첫날 교사와 학생들이
컴퓨터로 쌍방향 수업에 참여했는데요.
온라인 사이트 접속 불안 등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현장에 강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온라인 접속으로 영어수업이 한창입니다.
개학 첫날 서울의 한 중학교 영어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쌍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영어 문장을 쓰고 말하는 사이
학생들은 실시간 댓글로 질문합니다.
구글 클래스 사이트를 이용한 원격수업으로
사전에 교사가 콘텐츠를 구상한 겁니다.
하지만 첫 온라인 수업인 만큼
학생들의 접속 불안은 물론
교사들의 콘텐츠 구축까지
거쳐야 할 과정이 많습니다.
윤석준 / 숭문중 영어교사
(결국은 콘텐츠가 문제입니다.
선생님들은 곧 익숙해 지실 것이고
수업 내용을 선생님들이 어떻게
완성도 높게 만들어 가느냐...
그것이 진정한 의미를 갖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관심 갖는 건
구축이 잘 되느냐 하는 부분인데
처음이니까 쉽지 않죠.)
온라인 개학 수업은
오전 1,2교시는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2교시부터 4교시는
콘텐츠 위주 수업으로 이뤄집니다.
교사가 수업 내용을 영상으로 녹화해
콘텐츠를 업로드 하고 과제는 수업 당일
밤 10까지 제출토록 구성한 겁니다.
학교 측은 이달초 구글 클래스룸과 줌을 활용해
온라인 원격수업을 준비했고
학생 개개인의 아이디로 접속해
수업하도록 했습니다.
ebs 등 여러 사이트가 있지만
온라인 기기 접속 효율이 높은 사이트를
학교 측이 선택한 겁니다.
정윤교 / 숭문중 교육정보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을
어렵게 할 필요 없잖아요.
교육부는 e 학습 터나 ebs를 하라고 권장하지만
저희는 가지고 있는 내공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해서 구글 클래스 룸을 선택했고요.)
현재 이 학교의 중3 학생은 137명.
온라인 개학 전 116명이 접속했다,
개학 첫 날 132명이 접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학생 5명은 스마트 기기 문제로
학교 측이 기기 대여를 준비중입니다.
이처럼 온라인 개학은 시작됐지만
원격수업 접속 불안과 스마트 기기 대여 등
교육 당국의 지속적인 검토와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 김한솔, 김환
편집- 김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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