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평화의길’ 탐방 인기…휴전선 따라 491km / KBS 2025.10.06.
Автор: KBS강원
Загружено: 2025-10-06
Просмотров: 1458
Описание:
[앵커]
추석 연휴, 나들이 갈 곳 찾으시는 분 많으실텐데요.
강원 북부, 휴전선 바로 아래 남과 북을 조망할 수 있는 'DMZ 평화의길'이 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이 늘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북한강 최상류.
그 물줄기를 따라 굽이치는 기다란 산책로.
화천 DMZ평화의 길입니다.
물 위에 산책로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도착합니다.
서울에서 2시간여 달려왔습니다.
추적추적 떨어지는 빗방울이 시원스레 대지를 적시고, 발걸음은 가벼워집니다.
얼른 사진 한 장씩, 너도나도 추억을 담아냅니다.
[김향자/서울시 상계동 : "온통 초록색이라 눈이 맑아지고 깨끗하고 일단 여름 내내 더웠잖아요. 여기 와서 물을 보고 화천을 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깨끗해요. 초록색이 예뻐요."]
'DMZ평화의길'은 화천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휴전선을 따라 강원 북부를 길게 가로지릅니다.
철원에서 인제, 고성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개성을 갖춘 31개 코스, 491km 구간이 관광객들을 기다립니다.
철원에서 고성까지 접경지역 5개 시군에서는 DMZ평화의길을 주제로한 걷기행사가 11월까지 계속됩니다.
안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겁니다.
현재 가장 큰 과제는 민간통제선 출입 간소화.
관광객들이 원할 때, 원하는 곳을 둘러볼 수 있게 하겠다는게 강원도의 구상입니다.
[최재희/강원도 접경지역과장 : "여전히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이 있는데요. 저희가 출입을 간소화하는 작업, 관광객들이 왔을 때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와 협력해 추가 사업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