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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 목단강 편지 (1942)

Автор: 주현미 TV

Загружено: 2021-06-15

Просмотров: 92133

Описание: 노래 이야기

1918년 인천 출생인 이화자(李花子) 선생은 초창기 작곡가인 김용환(金龍煥) 선생님에게 발탁되며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1936년 신민요곡 '섬시악시'와 '새봄맞이' 두 곡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1938년에는 오케레코드와 계약하면서 대형가수로서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 후 김해송 선생님이 작곡한 '화류춘몽'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화류계 출신인 자신의 처지를 노래하는 듯한 이화자의 목소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고 전국 각지 스피커가 있는 곳마다 '화류춘몽'이 울려 퍼지게 되었지요. 이 노래를 듣고 화류계에 종사하는 젊은 여인들이 연이어 자살을 하는 믿지 못할 일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조선총독부에서는 부랴부랴 음반의 판매를 금지시켰고 작곡가 김해송 선생과 작사가 조명암 선생을 소환해 고문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오늘 들려드리는 '목단강 편지'는 이화자 선생이 마지막으로 발표한 곡입니다.

"한 번 읽고 단념하고 두 번 읽고 맹세했소
목단강 건너가며 보내주신 이 사연을
낸들 어이 모르오리 성공하소서

오빠라고 부르리까 선생님이 되옵소서
사나이 가는 길에 가시넝쿨 넘고 넘어
난초 피는 만주 땅에 흙이 되소서

밤을 새워 읽은 편지 밤을 새워 감사하며
여자의 마음 둘 곳 분접시가 아닌 것을
깊이 깊이 깨달아서 울었나이다"

노래를 듣다가 '어디서 들어본 듯한데'하고 의아해 하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황정자 선생님의 노래인 '처녀 뱃사공'과 멜로디가 너무 흡사해서 표절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요. "목단강 건너가며~" 이 구절은 "군인 간 오라버니~"와 거의 같은 음의 진행으로 보여집니다. '처녀 뱃사공'은 '목단강 편지'보다 한참 후인 1958년에 한복남 선생님의 작곡으로 만들어진 곡이예요. 지금 같으면 표절 시비에 휘말릴수도 있겠으나 저작권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워낙 과거의 일이니 추측만 할 뿐이지요.

불행히도 '목단강 편지'는 친일가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노래입니다. 이 곡을 포함해 주현미TV를 통해 들려드린 많은 노래들 중에도 친일가요 혹은 친일 인사의 작품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곡들이 많습니다. 지난 100년간의 가요사에서 1930~40년대 암흑기에 발표된 수많은 곡들이 그에 포함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를 주현미TV에서 소개하는 이유는, 이 또한 우리 가요사의 아픈 역사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친일 가요를 미화하는 것이 아닌 역사를 기억하고 바로 인식하자는 의지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이화자 선생은 이 노래를 발표한 후 아편에 중독된 삶을 살다가, 해방 이후 1950년 단성사 뒷골목 작은 월세방에서 35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녀의 슬픈 인생 후에도 노래는 우리 곁에 남아 깊은 여운을 남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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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 목단강 편지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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