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GTX-A 청담동 구간 과연 안전 한가?
Автор: 우리동네 우리방송
Загружено: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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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GTX-A 노선이 관통하는
청담동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주거지 밑 노선이
과연 안전할까,
이를 검토하는 자리가
어제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취재기자 전화 연결해
자세히 들어봅니다.
조아연 기자?
네 보도국(?)입니다.
질문1.
그동안 GTX- 노선과 관련된
주민과의 자리는 많이 열렸었죠.
보통 관이 주가 되는 자리였는데
어제 토론회는 조금
성격이 달랐다고요?
질문2
청담동 구간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안전 문제가
제기됐습니까?
질문3.
어쩔 수 없이
청담동 주택가 밑을 지나야한다는
얘기군요.
국토부 관계자도 참석을 했다고요?
어떤 입장이었습니까?
(마무리)
조아연 기자였습니다.
GTX-A 노선 주민 반대로
시끄러운
강남 청담동 구간에서 열린
토론회 살펴봤습니다.
===질문&답변===
【 VCR 】
1. 그동안 GTX-A노선 관련
토론회가 수차례 열렸는데,
어제 열린 토론회는
조금 달랐다고요?
(답변 - VCR 1)
이종구 국회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청담동 주거지를 관통하는
노선의 안전성과
노선 변경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였습니다.
토목, 건설환경 관련 전문가들과
노선 설계사인 도화엔지니어링,
청담동 비대위, 국토부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이전에 열렸던 토론회가
GTX-A 건설 사업의 계획이나
지하대심도 건설 기술의 안전성을
일방적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담비대위 측 발제자로 나선
설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국토부에서 진행한 환경영향평가의
기술적 검토를 통해
안전 우려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2. 청담동 구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안전 문제가 제기됐나요?
(답변 - VCR 2)
비대위 측 발제자인 주정훈 교수는
여러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첫 번째는 청담동 지역은
지반이 조금씩 깨져있는
즉 파쇄대 지역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 구간을 고려하지 않고
발파 공법을 채택해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소음, 진동 영향평가의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노선 설계 회사에서는
특정 건물 4개 동을 표본으로
시뮬레이션을 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일반화시키기 어렵고,
지반이나 건물 정보 등
해당 지역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3차원 모델을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계측 결과라고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또 이런 정밀한 기술 검토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뤄져야 하지만
정부의 무조건 밀어붙이기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대안 노선의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이날 노선을 설계한 회사에서는
강남구가 제시한 노선안과
실시설계 노선을 비교하며
최적노선의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광역급행철도의 기능을 강조하면서
강남구 요구안에서는
곡선구간의 속도가
120Km로 제한된다는 점과
한강 통과 구간이 길어져
방재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다소 원론적인 설명에 그치면서
노선 변경 가능성과
요구안을 채택하지 않은
구체적인 답을 기대했던
청담동 주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습니다.
3. 이에 대한 국토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답변 - VCR 3)
국토부에서는
나진항 철도투자개발과장이 대표로 참석해
GTX-A 사업이 대심도 건설의
상징성을 갖는 만큼
실시 계획대로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얘기만 할 뿐 노선 변경에 대한
고려 가능성을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인천 삼두아파트 지반 침하 사례로
인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 과정에서
주민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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