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안팎으로 시끄러웠던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개관일
Автор: 뉴스1TV
Загружено: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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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조현정 기자=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이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기념·도서관 안팎은 서로 다른 의미로 북적였다. 안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방문으로, 밖은 건물 폐관을 촉구하는 시위로 시끄러웠다.
역사정의실천연대 등 시민단체 8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앞에서 박정희기념관 폐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국민의 혈세가 정치적 목적으로 쓰였다"며 기념관 건립을 비판한 이들은 "즉각 폐관하라"며 구호를 외쳤다.
이어 "몇몇 대기업들의 기부금과 혈세를 동원해 기념관이 개관했다"며 "박정희는 기념할 대상이 아니라 청산할 대상"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정청래 민주통합당 의원이 참석해 '기념관 즉각 폐관' 구호를 외쳤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기념관 앞 인도를 10여분 간 행진한 뒤 구호를 외치고 해산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150여명이 건물로 진입하는 계단을 봉쇄하고 시민단체의 인도 행진을 저지하기도 했다.
이날 같은 시각 기념관 안에서는 박정희 대통령기념사업회 주최로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개관식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동생 지만씨가 참석했다.
3층 규모로 지어진 기념관은 고속도로 건설, 새마을 운동 등 박 전 대통령의 업적과 관련된 밀랍 인형, 유품, 동영상 등으로 채워졌다.
1층 전부와 2층 일부는 총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됐다. 2층과 3층에 마련되는 도서관은 올여름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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