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소비·투자 증가 전환…경제 회복 신호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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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나마 경제지표가
다소 호전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지난달 우리나라의 생산과 소비,
투자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는데,
하지만 산업활동 지표가 월별로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이를 회복세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유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월 산업생산과 소비·투자가 감소 한 달 만에 모두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111.7로 전달보다 0.6% 증가했습니다.
특히, 건설업 생산의 경우 건축에서 실적이 줄었지만 토목에서 증가해 1.5% 늘었습니다.
철도와 도로공사 분야의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건설업 생산이 7개월 만에 늘었습니다.
재화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 지수도 전달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가 늘어났고 기저효과, 조업일수 증가 등도 지표를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두원 /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 고메모리, 반도체 등 반도체 생산도 증가했고 그 다음에 전기자동차 보조금 조기 집행이라든지 휴대폰 신제품 출시 등에 따라서
생산이나 소비 등이 늘어서 아마 트리플 증가로 전환한 것 같습니다.]
지표상으로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늘었지만 경제가 살아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대외 리스크가 큰 것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
정부는 미국 관세 장벽 등 경기 하방 리스크가 크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통상·산업 리스크 대응에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OBS뉴스 유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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