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금융위 혼란… "필요한 이야기 할 것"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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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 조직개편안과 함께,
금융당국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임 금융위원장이 임명되면서
당면한 과제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관심입니다.
김용재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가 합의한 3대 특검법 수정안이 파기되면서 난항이 불가피해진 정부 조직개편안 추진.
정부는 조직개편을 반드시 완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재명 / 대통령(지난 11일): 정부조직법 좀 천천히 하면 되고, 패스트트랙하면 6개월이면 되잖아요. 6개월 후에 하면 되죠. 한 달 후에 하나 6개월 후에 하나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사실상 금융위원회 해체를 앞두고, 이 대통령은 이억원 위원장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최대 관심은 혼란 수습입니다.
조직개편안은 금융위 핵심인 금융정책을 세종의 재정경제부로 옮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금융위 직원들의 상당수가 세종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현재 금융위는 조직 규모와 세부 편성 등을 행정안전부와 협의하고 있는 상황.
신임 이 위원장은 조직개편과 함께, 내부 동요 안정화라는 양립 과제를 풀어내야 합니다.
[이억원 / 금융위원장(지난 2일): 저에게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생기면 필요할 때 필요한 이야기를 할 겁니다.]
장기연체채권 처리와 관련한 배드뱅크 설립도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앞서 배드뱅크 협약식은 지난 12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취소된 바 있습니다.
정체된 금융권 분담 비율 협의가 이뤄지면, 배드뱅크 출범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가계부채 대책도 시험대에 오릅니다.
앞서 정부의 규제에도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4조 1천억 원 더 늘어났습니다.
OBS뉴스 김용재입니다.
#정부 #조직개편안 #금융위 #금융위원장 #특검법 #수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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