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큐브 미술관 - 프리다 칼로(Frida Kahlo)전🎨
Автор: 와인문 - 정하봉의 와인인문학🍷
Загружено: 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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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문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인과 인문학에 빠진 남자 와인문의 정하봉 소믈리에 입니다. 오늘은 저도 처음 방문해보는 공간 소개 입니다. 바로 2005년에 오픈해서 성남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아주 잘 자리매김한 곳으로 바로 성남 아트센터 입니다. 성남 아트센터 내에 2층에 위치한 큐브 미술관에서 ‘프리다 칼로’전이 진행되고 있어서 다녀온 콘텐츠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프리다 칼로(Frida Kahlo)는 1907년 6월 멕시코 교외의 코요아칸에서 인디오와 스페인 혈통의 메스티조(Mestizo)인 어머니와 헝가리계 독일인인 아버지 기예르모 칼로의 사이에서 네 딸 중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이 두 혈통에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녀의 작품 속에 이점을 계속 그리고 있었습니다. 프리다는 소아마비에 걸려 오른쪽 다리가 약간 짧아지는 장애를 겪었고, 이는 그녀의 신체적 콤플렉스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1922년 멕시코 최고의 명문 학교인 국립예비학교에 입학하였고, 그녀는 첫사랑 알레한드로 고메스 아리아스(Alejandro Gomez Arias)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18세가 되던 해인 1925년 9월17일, 집으로 가던 중 그녀와 알레한드로가 탄 버스가 전차와 충돌하는 대형사고로 인해 그녀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이 끔찍한 사고는 프리다의 척추와 골반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으며,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신체적 한계를 겪게 되었고 그녀는 평생 동안 약 30회 이상의 수술과 오랜 재활 과정을 겪어야 했습니다. 회복 중 그녀는 침대에 누운 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침대 위의 거울과 이젤이 그녀의 창작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그녀는 자신을 모델로 한 자화상을 통해 고통을 표현하고, 자신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프리다 갈로는 단순히 화가로서뿐만 아니라 열렬한 정치적 인물로도 활동했습니다. 1928년, 프리다는 멕시코 벽화운동의 선구자이자 정치적 인물인 디에고 리베라와 만나 사랑에 빠졌습니다. 두 사람은 21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비둘기와 코끼리의 결합’ 이라는 별명과 함께 1929년에 결혼했으며, 디에고는 프리다의 예술적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은 외도, 갈등, 재결합 등으로 복잡한 관계를 형성했으며, 프리다는 자신의 작품에서 이들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1953년 멕시코에서 열린 그녀의 첫 개인전에서 침대에 누운 채로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개인전은 그녀의 예술이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그녀 자신의 고통, 사랑, 그리고 멕시코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강렬히 담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1954년 7월 13일, 47세의 나이에 자택인 ‘푸른집’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프리다 칼로의 작품 세계는 ‘초현실주의’ 와 ‘멕시코’라는 두 단어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프리다 칼로는 초현실주의로 분류되기를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아픈 생활과 남편으로 인해 상처입었던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했고, 유럽의 모더니즘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멕시코의 전통에 근간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 출신의 위대한 여성화가로서 매우 다재다능한 능력의 소유자로 전 라틴아메리카를 대표하는 상징적 인물이자 우상적인 존재로 부각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비록 개인적인 면으로 볼 때 참담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으나 그녀만의 강력한 삶의 방식으로 예술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던 불굴의 화가임에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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