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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한 접시만 해도 8천 원 받겠다, 이 가격에 팔면 남는 게 있냐고 항상 밥값 더 내고 가던 손님들|할매 노포 맛집 모음|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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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듄

골라듄다큐

골라둔다큐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10-27

Просмотров: 312044

Описание: ※ 이 영상은 2025년 10월 13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할매, 밥 됩니까2>의 일부입니다.

-1부. 인생이 허기 질 때
인천에서 배를 타고 바다 위를 40분쯤 달리면
잔잔한 물결을 헤치고 닿게 되는 작은 섬 장봉도.
오래된 밥집 하나가 자리하고 있다.
그 밥집의 주인인 올해 일흔넷의 공정업 할매
갯벌로 나가 바지락 캐고,
텃밭에서 직접 거둬들인 재료로
해물 칼국수와 파전을 만들어내는데!
푸짐한 양과 맛은 기본!
살가운 성격으로 처음 온 이들도 격의 없이 반겨주는 덕에
한번 오면 단골 되기에 십상이란다!
정업 할매의 밥집을 찾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또 하나,
벽면 가득 자리한 세계여행 사진과
직접 손 글씨로 꾹꾹 눌러쓴 할매의 인생이 담긴 ‘시’들이다.
30년 전 남편을 따라 연고 없던 장봉도로 들어와
홀로 가장이 되어 가족들을 건사해야 했던 정업 할매
죽음까지 생각했던 절망 앞에서 다시 일어서기까지
그 굴곡진 인생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나도 힘내서 살아내야지’ 하는 마음이 절로 든다는데!
인생의 단단한 시간이 시처럼 흐르는
정업 할매가 전하는 위로의 밥상을 만나본다.


-2부 60년 노포의 영업비밀
전라남도 순천의 도심 빌딩 숲 사이로
시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한옥이 있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정식집으로
그간 세 번이나 주인이 바뀌었지만,
옛 그대로 변하지 않는 맛을 지켜가고 있는데!
그 비결은 다름 아닌 할매들의 손맛과 고집 덕분!
서연심(75) 할매를 비롯해
손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할매들이
20년 넘게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한정식집을 진두지휘하는 김희숙(72) 사장은
최상의 맛을 내는 것은 좋은 식재료가 기본이라는 철칙으로
순천의 여러 오일장을 직접 돌며
할매들이 노지에서 키워 가지고 온 채소들과
어부들이 직접 잡아 온 생선을 구입!
된장 고추장은 물론 젓갈까지 직접 담가 사용한단다!
진석화젓, 박나물, 대갱이 무침 등
요즘은 보기 귀한 토속 음식을 비롯해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할매들이 정성껏 차려낸 정갈한 한정식 한 상!
그 뿌리 깊은 밥상을 맛보러 가자!


-3부. 싸고 맛나게, 백반 한 상
1)금남 할매의 머릿고기 백반
전남 고흥, 버스터미널 옆에 자리한, 오래된 백반집!
돼지 머릿고기를 불판에 굽고
무려 15가지 밑반찬이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백반의
가격은 1인분에 12,000원!
가성비 최고라며 가게 안은 그야말로 문전성시다.
그 맛을 50년간 지켜온 박금남(88) 할매!
고령에도 매일 새벽 3시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모든 반찬을 손수 만드는데!
누구든 부족함 없이 속 든든히 채우고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 하나도 줄일 수도 허투루 만들 수도 없단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 속,
맛은 물론 가성비 뛰어난
할매들의 따뜻한 백반 한 상을 만나본다

2) 희순 할매의 회백반
경남 고성의 바닷가 마을에 자리한 슈퍼 겸 작은 식당.
전희순(70) 할매가 43년째 제철 생선으로
매일 회백반을 차려내고 있는 곳이다.
감칠맛 나는 생선조림과 집밥 생각나는 각종 밑반찬과 함께
새벽 바다에서 갓 잡아 온 고소한 가을 전어를
두툼하게 한 접시 썰어 쟁반 한가득 회백반을 차려내는데!
그 가격은 8,000원!
슈퍼를 운영하며 남편과 함께 뱃일을 하다
슈퍼를 오가던 인근 학교 선생님의 부탁으로
얼결에 밥집을 하게 됐다는 희순 할매!
잡아 온 생선과 집에서 먹던 반찬들로 뚝딱 차려주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43년이 흘렀단다!
지금은 직접 고기를 잡진 않지만
마을 어민들 덕에 저렴하게 제철 회 한 접시 내어줄 수 있다는
희순 할매의 인심 넉넉한 밥상을 맛본다.

-4부. 영자와 복순
푸르른 산과 논이 어우러진 강원도 홍천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자리한, 오래된 막국숫집!
그곳에 매일 사이 좋게 앉아 텃밭에서 난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드는
올해 일흔넷의 동갑내기 영자 할매와 복순 할매가 함께하고 있다.
10년간 단골손님과 식당 주인으로 만나 친구가 됐다는
두 할매의 관계는 전 사장님과 현 사장님!
30여 년간 식당을 운영해 오던 1대 사장 영자 할머니가
사정상 밥집 운영이 힘들어지자,
손님이던 복순 할매가 나서서 식당을 이어받게 됐다는데!
농사지은 열무로 막국수 육수를 내고
메밀 반죽으로 만두를 빚는
비법과 손맛 전수는 이미 완료!
식당 바로 뒤에 영자 할머니 집이 있는 덕에
식당을 넘기고도 늘 함께하면 3년째 동고동락 중이다!
복순 할매가 막국수 면을 뽑으면 고명을 얹는 영자 할매!
호흡 척척 맞추며 밥상 위로 우정이 쌓아가고 있는
두 할매의 손맛을 맛본다!

-5부. 장날엔 국물이지~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어김없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진한 국물 냄새가 시장 골목을 따라 퍼져 나간다.
그 냄새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도착하게 되는 곳,
바로 정겹고 구수한 손맛으로 이름난 ‘할매 밥집’이다.
두남 할매의 자연산 버섯찌개
강원도 양구 오일장,
가을이 돼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국물 맛이 있다.
16년째 장터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이두남(71) 할매는
가을이면 남편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버섯으로 찌개를 끓이는데!
능이버섯, 송이버섯, 까치버섯, 싸리버섯 등
들어가는 야생 버섯만 무려 10종류가 넘는다고!
버섯마다 손질부터
맛도 향도 제각기라 먹는 즐거움은 물론
영양 만점! 보약이 따로 없다는데!
가을 향 가득 머금은 자연산 버섯찌개의 감칠맛에 빠져본다.
순희 할매의 한우 소머리곰탕
울주 언양장이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사람들이 찾아 먹는 진한 국물 맛이 있다!
한때 우시장이 크게 섰던 언양장은
소머리 곰탕이 시장을 대표 먹거리로 사랑받고 있는데!
언양장에서 20여 년째 소머리 곰탕으로
시장을 찾은 이들의 속을 든든한 채워주고 있는
김순희(74) 할매.
능숙한 손놀림으로 핏물을 빼고,
기름기를 걷어내며, 한 점 한 점 소머리 고기를 손질한다.
내 자식한테 먹인다고 생각하며
잡내 하나 없이 정성스럽게 우려냈다 자부하는
순희 할매의 내공이 느껴지는 뽀얀 국물 맛을 느껴본다.

✔ 프로그램명 :한국기행 - 할매, 밥 됩니까2
✔ 방송 일자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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