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기업이 희망이다 삼원 FA
Автор: KNN NEWS
Загружено: 20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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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요즘 누구나 하나씩은 갖고 있는게 바로 교통카드입니다.
이 교통카드 지불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곳이 부산업체라는건
모르셨죠.
기업이 희망이다,
이번에는 국내 카드요금 징수시스템의 살아있는 증인으로 새 도약을 준비하는 한 중소기업을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버스요금 결제기 내구성 시험/고온과 저온에서 신뢰성 유지여부}
문을 열자 버스요금 결제기가 일제히 작동을 시작합니다.
70도의 고온과 영하 30도의 저온, 그리고 습도까지 가혹한 시험은 계속됩니다.
{인터뷰:}
{수퍼:박종화/삼원FA 생산팀/파나마 같은 경우 습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서 습도 테스트와 온도 테스트를 더 가혹하게 해서 출고를 시켰습니다.}
{수퍼:삼원FA/1979년 공장자동화로 시작, 카드지불 시스템 첫 도입}
공장자동화 설비로 문을 연 삼원 FA는 이제 카드지불설비로 더 유명합니다.
1997년 버스 교통카드 도입 이후 카드지불 시장이면 어디든 진출했습니다.
{StandUp}
{수퍼:표중규}
이렇게 개발된 제품들은 택시나 버스, 철도와 지하철은 물론 나아가 고속도로 요금소까지 생활현장 전반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수퍼:교통정보 시스템도 생산/복수 하차 단말기 등 생산, 설치 한창}
제품 역시 결제를 넘어서 도착시간 등 편의시설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오는 4월까지 새로 도입할 버스시스템 개선에 요즘 쉴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수퍼:김승찬/삼원FA 연구소장/통합버스시스템은 복수의 하차단말기를 설치해서 승객분들이 쉽게 복수하차기를 통해서 하차하실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수퍼:공장자동화 생산도 활발/전자지불 시장 신기술 개발 활발}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대형 제어반 등 공장자동화도 든든한 기술의 축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불 등 전자지불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수퍼:홍원표/삼원FA 대표이사/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를 접목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서 세계시장을 공략하면 틀림없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정용수}
IT업계의 불모지인 부산에서 35년동안 버텨온 삼원FA의 저력은 이제 직원 평균연령 35세의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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