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시행 1년 반 효과는 20210908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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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시행 1년 반..효과는?
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의 처벌을 강화하고, 스쿨존 내
신호등 설치를 의무화한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
어느덧 1년 반 가까이 지났습니다.
여러 논란 속에서 시행됐는데,
과연 효과를 내고 있을까요?
배윤주 기잡니다.
(리포트)
(인터뷰) 김경남/초등학생 학부모
"나아진 것 같아요. 다들 천천히 운전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아이들이 지나갈 때 주의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인터뷰) 김정호/태권도학원 운영
"(예전보다) 속도를 늦추는 것은 많이 느껴져요. 그래도 아직까지 잘 모르시는 분들은 속도를 강하게 달리는데."
멀리서도 한 눈에 스쿨존임을 알 수 있는 노란 신호등과
과속 단속 카메라, 인도 위 노란 옐로카펫.
지난해 3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 달라진 학교 앞 풍경입니다.
달라진 풍경만큼이나 1년 반동안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개선됐을까.
((브릿지: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른바 민식이법과 더불어 올해 안전속도 5030 정책까지 시행되면서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CG1) 울산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지난 2019년
24건에서, 민식이법이 시행된 지난해 14건으로 40% 이상
줄었고,올해는 상반기동안 2건만 발생해 감소폭이 뚜렷합니다.
(CG2)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늘어났지만,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줄어들어 안전속도 5030정책의 효과도 스쿨존에서 더욱 두드러진 걸로 분석됩니다.(OUT)
하지만 그간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스쿨존을 오가는
학생 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2학기 전면 등교 방침에 따라, 다음달까지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상갑/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 경위
"경찰에서는 등하굣길 교통 지도와 함께 신호와 속도위반 등 사고 요인에 대해 단속을 추진해서 어린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실효성 논란과 의구심 속에서 시행된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들이 일단은 효과를 내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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