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4 주일오전예배
Автор: 주님사랑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Загружено: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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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약속의 실현이 더딜지라도
본문 : 창 16:1-3
설교자 : 안종성 목사
약속의 실현이 더딜지라도(창 16:1-3)
믿음은 기다림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의 성취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러나 기다림은 쉽지 않다. 오늘 본문은 약속이 더디게 이루어질 때 성도가 겪는 조급함과 하나님의 응답을 보여준다.
1. 약속이 더딜 때, 인간적인 방법을 내려놓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별과 같이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지만 약 10년이 지나도록 사라에게는 자녀가 없었고, 그들은 조급함에 인간적인 방법을 택한다. 사라는 여종 하갈을 아브라함의 후처로 주어 대를 잇고자 했고, 그 결과 이스마엘을 낳았다. 겉보기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였지만, 이 일로 인해 가정은 갈등에 휩싸였고, 하나님은 무려 13년간 침묵하셨다.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것은,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는 믿음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혹시라도’ 하는 조급함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인내의 과정 없이 얻은 결과는 우리 삶에 혼란과 고통을 가져올 수 있다.
2. 하나님의 침묵 속에서 인내를 배워야 한다
이스마엘을 낳은 후 13년간의 침묵을 깨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이 그분의 전능하심을 믿지 못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행동을 지적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일을 당신의 면전에서 행하며, 오직 그분의 뜻과 때를 기다리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시간은 우리에게 단순히 기다리라고만 하시는 것이 아니다. 다윗이 사울을 죽일 기회 앞에서도 인내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던 것처럼, 하나님의 침묵은 우리의 믿음을 단련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온전히 신뢰하도록 이끄는 영적인 훈련의 시간이다.
3. 기다림은 단순히 멈춰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린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 놓고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단지 아들을 주시기 위함이 아니라,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성장시키고 싶으셨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광스러운 미래를 약속하셨고, 우리는 그 약속에 합당한 사람으로 빚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왕이 될 아들이 왕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공부하고 훈련받듯이,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믿음의 자질을 훈련해야 한다.
맺음말
성도는 기다림의 훈련을 통해 자라난다. 하나님은 단지 약속된 결과만 주시는 분이 아니라, 기다림을 통해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빚어 가신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약속이 더딘 것 같아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때에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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