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에서 백두산호랑이와 멧돼지왕 차우가 만나면 그다음이야기는 도깨비의 사랑이야기 꼭 보세요
Автор: 산행유튜브
Загружено: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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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에서 백두산호랑이와 멧돼지왕 차우가 만나면 그다음이야기는 도깨비의 사랑이야기 꼭 보세요
#한우산 #백두산호랑이 #도깨비이야기 #멧돼지왕차우 #디딤돌산악회
2025년 5월 4일 산행유튜브를 시작한다
부산 디딤돌 산악회와 함께 한우산 산행을 위해 이곳 곡소마을에 도착하였다 일단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출발하자
곡소마을회관 뒷편으로 천하장사 이만기의 생가가 있다고 한다
한우산(寒雨山) 자락 바로 아래에 있는 곡소마을은 작은 시골마을인데 마을 뒷편에 등산로가 입구가 있다
곡소마을 들머리에서 곡소삼거리를 지나 능선길로 한우산 정상까지 곧장 올라가는 길이다
땅바닥에 알밤이 그대로 떨어져 있다
산악회 회원 대부분이 산행을 한다
의령 한우산은 호랑이가 활약하던 곳이고 도깨비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백두대간의 진양기맥이 뻗어가는 한우산과 자굴산은 백두산 호랑이의 주 활동무대 였다는 전설이 있다
전날 비가 와서 땅이 촉촉하고 오르막인데도 많이 힘들지 않다
선두가 가면서 낙엽도 치워주고 길을 막고 있는 나무도 치워준다
나무가지마다 새싹이 돋아나서 푸르름을 더해 간다
둥글레가 지천으로 깔려 있는 곳이다
산마늘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러나 은방울꽃을 먹으면 위험하다고 알려준다
은방울꽃 군락은 딱 이곳에만 있다 다른 곳은 찾기 어렵다
기바위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천하장사 이만기가 기를 받고 천하장사가 되었다는 풍문을 들었다
멸종위기종 2급 식물
매화말도리 꽃이라는 데 보기에는 하얀 개나리처럼 생겼다
아름다운 연달래 철쪽꽃을 자주 보게 된다
철쭉이 활짝피어 축제장 같다
산 등성이를 따라 풍력발전소가 여러기 세워져 있다
아래에 있는 팔각정은 한우정이고 이곳은 설화원리고 한다
정상이 바로 앞이라서 곧장 가보기로 한다
해발 836m 한우산 정상이다
호랑이 쉼터에 호랑이 조각상들이 만들어 있고 지난날 여기가 호랑이의 무대였음을 보여준다
철쪽이 만개하여 철쭉 축제장이 되었다
저기가 한우정 이다
몰래 사랑에 빠진 도깨비 쇠목이 이야기가 전해오는 도깨비 숲으로 가보자
아주 먼 옛날 전설의 한페이지가 열려 있는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곳
철쭉 도깨비 숲 입구이다
한우산 깊고 깊은 황금동굴에 사는 대장 도깨비 쇠목이는 아름다운 응봉낭자를 몰래 사랑하게 되었다
한우도령과 응봉낭자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본 대장도깨비 쇠목이
질투심에 자신이 좋아하는 망개떡으로 응봉낭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응봉낭자에게 전할 망개떡을 만들기 위해 신난 부하도깨비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망개떡 주문: 도리도리 망도리 도리도리 깨도리 도리도리 떡도리 호로롱팡 호로로팡 호로로 팡팡팡
망개떡 만드는 소리가 나는 도깨비 숲으로 가보자
한우산의 도깨비숲 입구에 재미난 문지기 도깨비가 있다
황금동굴 도깨비 이야기가 시작 되는 곳이다
도깨비 숲에 발을 들여 놓으면 그냥 갈 수는 없다
재미난 도깨비들을 보고 가야 한다
쉿 대장님 명령으로 망개떡을 만드는 망개떡 도깨비들!
숲속 수호령 홍의송 정령들의 줄다리기 모습
억새바람 도깨비마을 환영인사
의령망개떡과 소바를 한입 하실라우 ~
응봉낭자에게 망개떡으로 사랑을 고백했지만
거절 당한 대장도깨비는 너무 화가 나서 한우도령을 단숨에 숨통을 조여 한우도령은 그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응봉낭자도 쓰러진 한우도령을 보자 눈물을 흘리며 쓰러졌다
아직도 분에 못 이긴 대장 도깨비 쇠목이가 심술을 부릴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철쭉꽃이 된 응봉낭자를 그리워한 쇠복이는 독이 있는 철쭉꽃을 먹고 잠이 들었다
숲속 수호령 홍의송 정령들의 도움으로 응봉낭자는 철쭉꽃이 되고 한우도령은 구름이 되어 비가 오면 서로 만난다는 전설이다
한우정에 올라서 꽃바람쉼터 풍경을 보고 내려왔다
다음은 멧돼지와 싸우는 용감한 아기 호랑이형제를 만나러 가보자
아주 희귀한 흰 철쭉이다
공사장 앞에 임시로 만든 것 같은 산길로 내려간다
둘레길을 따라 가 본다
다시 올라가면서 호랑이들의 용감한 이야기를 보러 가보자
홍의송 정령들의 보호를 받으며 아기 호랑이가 태어 났다
새끼 호랑이들이 절벽을 오르며 성장 훈련을 하고 있다
도깨비 대장
쇠목이가 주는 신비한 망개떡을 먹고 힘이 솟는 호랑이새끼들
멧돼지의 왕 차우와 맞선 호랑이 새끼들 어떻게 되었을까
멧돼지를 보고 다시 하산길로 내려온다
400m 앞에 호랑이 전망대가 있다
370kg이 넘는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서 있다
호랑이가 산아래를 응시하며 포효하는 것 같다
산길에서 만난 꽃마리 꽃이란다
호랑이 전망대쪽으로 오는 바람에 다시 올라온 길로 내려가게 되었다
출발지에 다시 도착하였고 산행을 마친다
다음 산행을 기대해 주세요
한우산 호랑이는 한국전쟁 이전까지 눈에 파란불을 켜고 곡소마을을 내려다 보는 호랑이의 모습이 발견되었고 호랑이의 포효소기라 자주 들렸다고 한다
한우산호랑이는 마을을 지키는 신성한 영물로 여겨져 한우산신(寒雨山神),한우산군(寒雨山君)으로 불렸다
안타깝게도 일제 강점기 해수제거사업을 통해 1915년 부터 1945년 까지 141마리가 사살된 이후 조선호랑이를 볼 수 없게 되었다
국내에서 가장 큰 호랑이는 그 크기가 10척 100관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의 크기로는 3미터 375kg에 이르는 무시무시한 크기이다.
오늘은
호랑이의 전설과 도깨비의 이야기가 있는 한우산 산행을 하였는데 다음산행은 또 어떤 재민 난 이야기가 있는 산행이 될지 기대된다
철쭉 설화원 이야기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한우산에는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이 따뜻한 한우도령과 달님처럼 어여쁜 응봉낭자가 살고 있었답니다
응봉낭자는 망개떡을 좋아 했기에 둘은 자주 한우산에 올라와 망개떡을 나누어 먹으며 사랑을 고백했다고 해요
하지만 그곳은 땅속 황금동굴에 사는 욕심 많고 심술궂은 도깨비가 자주 나타나는 곳이 었답니다.
이들은 낮에는 황금동굴에 모여 있다가 밤에는 도깨비가 되어 한우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지나가는 나그네를 괴롭히기도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응봉낭자를 보게 된 황금동굴의 대장 도깨비 쇠목이는 그만 넋을 잃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의령최고의 선남 한우도령이 있었으나 속앓이를 하면서도 심술이 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속앓이를 하던 황금동굴의 대장 도깨비 쇠목이는 궁리 끝에 응봉낭자가 좋아하는 망개떡을 황금으로 만들어 두손 가득 들고 찾아가 사랑을 고백하였지만 거절을 당하게 되고 이에 분을 못 이겨 단숨에 한우도령을 찾아가 숨통을 조이며 그가 세상에서 없어지기를 바랐답니다
그러던 그때, 응봉낭자가 나타나 힘없이 쓰러진 한우도령을 발견하고 너무나 큰 슬픔에 그 자리에서 나무로 변하고 철쭉 꽃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장 도깨비는 그 꽃이라도 갖고 싶은 마음
주말산행과 평일산행
아름다운 산과 산사, 둘레길과 마을길 계곡과 바닷길등 자연과 도시를 다니며 역사가 있는 스토리를 담고 아름다움을 담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 영상작업을 합니다
영상의 출연자는 주인공이 되고 , 기록을 되고 , 다른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시간은 변하고 차방넷에서 있었던 많은 이야기가 고스란히 영상과 사진에 남게 됩니다.
자연과 더불어 산에 오르고 , 계곡을 담고 , 바람을 담고 , 파도를 담아 두었습니다
언제나 다시 열면 그대로 전해주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Повторяем попытк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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