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케지스탄에서 태동하는 악의 그림자 [6막 시작]

Описание: 🔥 칼데움이 폐허로 변한 뒤,
사막의 도시 케지스탄에서 새로운 악의 기운이 꿈틀거립니다.

과연 릴리트를 추적하는 여정은 어디로 이어질까…

🎮 디아블로4 캠페인 6막 시작 — “케지스탄에서 태동하는 악”

00:15 - 누굴 찾고 있습니까?
00:50 - 여기 무슨 일이 있는 겁니까?
01:02 - 공지 게시판
01:12 - 타르사락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01:34 - 네이렐, 다른 사람들은 어디 있지?

심문관: 침묵해 봐야 저주만 커질 뿐이다!

주인공: 누굴 찾고 있습니까?

심문관: 한 이교도가 여기 몸을 숨기고 있습니다. 칼데움에 악마를 풀어놓은 자들 중 하나죠.
이단자들의 소행 때문에 그 도시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참회의 기사: 서쪽 길을 잘 살펴라. 벽 밖에 보초를 세우고.
죄인들이 몰려올 거다. 그 누구도 통과해선 안 된다.

주인공: 여기 무슨 일이 있는 겁니까?

참회의 기사: 신경 끄도록. 칼데움으로 향하는 서쪽 길은 피해라.

주인공: 타르사락에 대해 이야기해 주십시오.

이리자데: 사막에서 가장 지저분한 곳이죠.
우리 가족은 몇 년 전 알카르누스가 지옥도가 됐을 때 여기로 이주했습니다.
통행로에 터를 잡고 장사를 시작했죠...
그 이후로 쭉 고생길이지만요.

주인공: 네이렐, 다른 사람들은 어디 있지?

네이렐: 로라스와 도난은 칼데움으로 떠났어요.
기사단이 도시로 진군하고 있으니 따라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 모양이에요.
하지만 전 기다리고 싶었어요.

뭐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개인적인 일인데요.

주인공: 물론이지.

네이렐: 무엇을 하든 의미 없다고 느끼신 적 있으세요?

주인공: 수도 없이 많지.
사람들은 날 영웅 취급하지만, 사실 난 예전과 똑같은 사람에 불과해.
강할지는 몰라도, 결점도 갖고 있지.

최선을 다하지만, 충분치 않을 때도 있지. 요린이나 네 어머니 때처럼.

네이렐: 나아지기도 하나요?

주인공: 그렇지. 좋은 동료가 있다면.

네이렐: 솔직히 말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행이에요... 저만의 문제가 아니니.

이제 가 보죠. 칼데움에서 다른 사람들을 찾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