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는게 미덕"...국민의당 성희롱 예방교육 '논란' / YTN (Yes! Top News)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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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근, 데일리안 편집국장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여상원,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앵커]
국민의당 얘기입니다. 이 국민의당이 얼마 전에 성희롱 예방 교육을 했는데 이거 안 하느니만 못하게 됐어요. 어떤 이야기입니까?
[인터뷰]
50세된 분이 국민의당의 성폭력 예방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인 맥락이 가해자, 피해자 소위 말하면 가해자로 된 분이 불쌍하다, 그리고 성희롱이나 성 어떤 행위를 당했을 때 어떻게 하느냐. 예를 들어서 박지원 대표에게 어떻게 하느냐 하니까 참는다고 하니까 잘했다 그러면서 박수를 유도하기도 하고. 마치 성폭력 가해자들을 옹호하는 듯한 이런 강의가 주류를 이루면서 여성 당직자들도 불쾌하면서 이게 결국 언론에 노출이 되면서 지금 상당히 일파만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성에 관해서는 역시 피해자들, 받아들이는 사람이 굉장히 중요하죠. 모든 척도는 강사라든가 또는 어떤 가해자나 이런 부분이 아니고 수강생이라든가 또는 피해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강의를 하시는 분이 그 당시에 상황이 어땠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사실 과한 표현을 했다, 그리고 당에서도 즉시 거기에 대해서 조치를 취했어야 됐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이 문제 핵심이 뭐냐하면 이게 의무교육이 됐어요, 작업장에서 몇 명 이상, 학교 이런 모든 데서 의무교육이 되다 보니까 이게 돈벌이가 됐어요. 그래서 자격이 없는 그런 사람들이 성교육, 그러니까 성교육과 뭐가 합쳐지냐면 정보유출방지교육인가요, 이것도 의무가 됐거든요. 그런데 전혀 다른 두 가지를 함께 할 수 있다고 광고를 해요. 그러니까 전혀 전문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이런 어떤 성교육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나.
[앵커]
이분은 충분히 자격이 있고 전문적인 지식도 있으리라고 믿습니다마는 중요한 것은 어쨌든 문제가 될 만한 소지의 발언. 문제를 없애려고 했는데 오히려 문제가 커져버린. 그렇습니다.
국민의당이 참 여러 가지로 일이 잘 안 풀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 네 분은 말씀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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