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모바일 청첩장' 눌렀다가 벌어진 충격적인 일 / KBS 2025.11.27.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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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으로 승합차 여러 대가 들어오더니, 곧이어 경찰들이 내려 주차장 한편에 서 있는 검은색 차량을 둘러쌉니다.
["내려! 문 열어! 문 열어!"]
체포된 사람은 스미싱 조직 국내 총책인 30대 중국인 A 씨.
A 씨와 조직원들은 청첩장이나 부고장,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 등 각종 알림 문자를 가장해 '악성 앱' 설치 링크를 보내 이 링크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되도록 했습니다.
이후 이 악성 앱을 통해 피해자 명의의 휴대전화를 무단으로 개통하고 본인 인증 수단까지 확보해 직접 피해자의 계좌에서 돈을 빼갔습니다.
[이명철/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1대장 : "무심코 한 번 실수로 누른 클릭으로 평생 모은 소중한 재산을 탈취당할 수 있는 범행 수법이 사용된 '계좌 탈취형' 스미싱 범죄 사건입니다."]
피해자만 천여 명, 피해 금액은 120억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스미싱 범죄입니다.
피해는 특히 디지털 보안에 익숙하지 않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 집중됐는데, 한 명이 4억 5천만 원을 빼앗긴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해 차량을 타고 옮겨 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국 경찰서에 미제로 남아있던 9백여 건의 사건도 모두 이들이 저지른 범행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중국인 총책 등 조직원 13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 경찰은 중국인 총책 2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인터폴 적색수배를 걸어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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