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해가 품은 또 하나의 보석, 크로아티아 스톤 [글로벌인사이드] / YTN korean
Автор: YTN korean
Загружено: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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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듯, 중세의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 붉은 지붕 아래 좁은 골목을 따라 수많은 여행객이 여유롭게 오가는 이곳은 아드리아 해의 진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입니다.
[김 유 광 / 크로아티아 리포터]
두브로브니크에 올드 타운에 위치한 성벽 입구입니다. 저 입구를 통해서 성벽 위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3세기부터 약 500년 동안 외세의 침입을 막아낸 거대한 요새였던 두브로브니크 성벽.
도시 전체를 감싸며 이어지는 성벽을 따라 올라서면 붉은 지붕들이 층층이 겹쳐진 구시가지와, 끝없이 펼쳐지는 아드리아 해의 푸른 해안선이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마크 펠·킴 에번 / 미국인 관광객 : 무척 아름답고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구시가지는 아주 잘 보존이 되어있고 원형의 모습들이 그대로 보이고 아주 멋있습니다.
성벽 위에서 내려다본 두브로브니크의 풍경은 한때 이 도시가 얼마나 찬란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부의 원천을 찾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소금의 도시' 스톤으로 향합니다.
바다와 산이 맞닿은 이곳에선 지금도 4천 년 전의 방식 그대로 햇빛과 바람, 바닷물만으로 소금을 만들어내며 오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라트카 / 소금박물관 관광청 직원 : (역사적으로) 두브로브니크 왕국은 이 염전의 소금 판매를 통하여 1년 수입의 70% 정도를 충당하였습니다. 이곳 염전의 오늘날 생산 방식은 4천 년 전에 시작됐던 이전 생산 방식과 똑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소금은 '하얀 금'이라 불릴 만큼 귀하고 순수한데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만들어내는 풍부한 미네랄 덕분에 스톤 만의 독특한 맛과 향을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바다가 품은 또 하나의 보물, 바로 세계 미식가들이 찾는 최고의 굴입니다.
[요십 / 굴 양식업자 : 이 품종은 '오스트라 에두스'라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굴 종류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 이곳 말리 스톤 해안 지역에서 맛보실 수가 있습니다.]
별다른 조리 없이 바로 즐길 수 있을 만큼 신선한 굴, 여기에 함께 곁들여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지역의 대표 와인, '플라바츠 말리'입니다.
와인 애호가라면 크로아티아에서 꼭 한번 시음을 해봐야 하는 와인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반 밀로쉬 / 와인 양조장 운영 : 이 지역은 와인을 생산하기 좋은 자연조건으로 당도가 상당히 높고 아주 품질이 좋은 와인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두브로브니크의 번영을 가능하게 했던 '소금의 도시' 스톤.
자연이 준 선물을 한결같은 손길로 지켜온 사람들 덕분에, 이곳엔 지금도 변치 않는 매력이 흐르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유럽여행 #소금도시 #하얀금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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