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회장이 매일 다른 여자에게 사랑 고백을 하며 추파를 던지자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지는데｜인생사연｜노후사연｜감동사연｜라디오드라마｜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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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회장이 매일 다른 여자에게 사랑 고백을 하며 추파를 던지자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지는데」

"돈 버느라 대학 못간게 한이어서 입학했습니다!
정동만 입니다. 잘 부 탁드립니다."

백만장자 정동만 회장이 노인대학에 입학한 첫날

조금은 민망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미영씨 당신을 보니 갑자기 가슴이 뜁니다.
저와 만나보시지 않겠어요?"

처음 뵙는 분일 건데 다른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아무 예고도 없이 갑자기 고백을 한거였죠.

그런데 다음날, 이번엔 조금 민망한 수준이 아닌
아주 충격적이고 낯 부끄러운 광경이 펼쳐졌어요.

"영숙씨 사랑합니다. 내 마음을 받아주세요"

정동만 회장이 어제 고백했던 사람이 아니라
또 다른 분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렇게 매일 매일 정동만 회장은
이 여자 저 여자 번갈아가며 사랑 고백을 했어요.

사람들은 "돈만 많으면 다 인줄 아나..."라며
정동만 회장을 경멸했어요

그런데 이상했어요. 그 장면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한 사람이 있었거든요.

그분은 매일 일어나는 소란에 화가 난 것 같기도 했고,
사랑에 빠져 질투심에 눈물을 글썽이는 것 같기도 했어요

하지만, 제가 나중에 알게 된건 너무나도 충격적인 진실,
제 인생에서 겪은 일 중에 가장 잊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께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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