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바뀌었다가 되찾은 우리 지명들
Автор: 지식EASY
Загружено: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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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 왕산면
왕산면의 원래 한자는 王山으로, ‘임금의 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한자가 旺山으로 바뀌며
지명이 가진 정치·상징적 의미가 희석되었습니다.
이후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노력으로 2014년, 약 100년 만에 王山으로 복원되었습니다.
2️⃣ 강릉 안목
안목은 원래 송정 앞바다에 위치한 **‘긴 목(길)’**을 뜻하는 순우리말 지명으로 전해집니다.
일제강점기 이후 행정 표기 과정에서 **‘안목’**이라는 이름이 정착되었고,
현재까지 공식 지명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안목 커피거리로 더 널리 알려진 지역입니다.
3️⃣ 강릉 구정면 어단리
어단리는 본래 임금을 위한 제단과 관련된 의미를 가진 지명으로 해석됩니다.
일제강점기 한자 표기가 **‘붉을 단(丹)’**으로 바뀌면서
지명이 지닌 원래의 의미가 흐려졌습니다.
현재는 지명 유래를 재정리하고 복원을 논의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4️⃣ 가리왕산 · 바랑산 · 주왕산
이들 산의 이름은 일제강점기 동안
한자 표기와 의미 해석에 대한 논란을 겪었습니다.
이후 지명 정비 과정을 거쳐
각 산의 본래 명칭과 역사적 의미가 재정립된 사례로 평가됩니다.
5️⃣ 한강 노들섬
노들섬은 원래 순우리말 **‘노들’**이라 불리던 한강의 모래섬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식 한자 명칭인 **중지도(中之島)**가 사용되었습니다.
광복 이후 지명 정비를 통해
현재의 이름인 **‘노들섬’**을 되찾았습니다.
6️⃣ 서울 종로
종로는 조선시대 통금과 해제를 알리던 **쇠북 ‘종(鐘)’**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1943년 일제는 이를 **‘술잔 종(鍾)’**으로 한자를 변경해
지명의 역사적 의미를 격하시켰습니다.
광복 후에는 다시 鐘路로 복원되어
원래의 의미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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