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항산의

Описание: 여항산에서 이어진 서북산 산하에서 벌어진 6.25 기습남침 전쟁은 1달 6일
만에 충청.호남지역으로 우회한 북괴군과 중공군이 진동리에서 여항산자락
까지 침락할수 있었다는 것은 얼마나 국군이 힘에 눌렸었는지...71년의
시간이 지나갔지만 오늘과 미래를 살아갈 국민들은 되새겨 보아야 할것이다.
북괴군이 마산-부산지역을 침락하기엔 진동리에서 여항산 으로 이어진
서.남해안 교통 요충지를 통과해야 했기에 얼마나많은 희생을 감수했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여항산 남.서쪽 산맥은 19번이나 주인이 바뀐 661고지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중부.경남의 험준한 낙남정맥 가장 높은 산이 었기에
치열한 전투가 지속적으로 이뤄졌고,많은사람들이 희생됐었다.아울러
권양숙이 애비(진전면)같은 적의 부역 좌익들의 아군방어 경로를 밀고에
미 육군25사단 장병들의 희생과 선량한 양민들의 희생이 많았다는 것과.
미.25사단 생존 병사가 마산방면 감천 계곡으로 후퇴하며 여항산을 바라
보며 갓뎀(Goddam)! 갓뎀(Goddam)! 하며 소리를 지르는 것을 주민들이
듣고는 갓데미? 갓데미? 하며 오늘도 원로 주민들은 여항산을 갓데미 산이
라고 부르고 있다. 갓뎀을 뜻으로 풀이 하면 신의 저주를 받으라는 절규
였는데도 뜻도 모르고 부르고 있었으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2021년 3월8일 NewYork 에서 여항면 출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