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차 의사가 풀어 놓는 각종 기막힌 일들 | 드라이빙 토크

Описание: 안녕하세요. 고병우입니다.

오늘은 20년차 안과의사로 지내오면서
정말 쉽게 겪을 수 없는, 저에게도 잊기 힘든 이야기들을
차 안에서 편하게 풀어봤습니다.

한 달 전 렌즈삽입술을 받은 환자분이
순간적으로 엄지손가락으로 눈을 건드려
홍채가 절개창 부위로 튀어나오는 황당한 상황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잘 회복하셨습니다.
젊은 분들이 렌즈삽입술을 받으셨다면
외부 충격이나 무심코 손이 가는 행동에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토요일에도 출근해야 하는 의사의 솔직한 마음,
영어 공부에 대한 저의 답답함,
그리고 미국에서 잠깐 살아보고 싶은 작은 꿈까지
제 일상과 속마음도 함께 담아봤습니다.

저의 이야기 속에서 공감하거나
작게나마 웃음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며
재미있게 시청해주시고 많은 시청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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