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의 그늘을 넘어 [이산가족의 비극과 상처를 반영하여 탈북민들의 설움도 표현 하였다.]

Описание: 6.25 전쟁 이산가족의 비극과 탈북민의 이별은 모두 한반도 분단이 낳은 비극

•1945년 해방 이후 시작된 남북 분단과
1950년 6.25 전쟁으로 인한 남북 왕래의 단절이 근본 원인


생사 확인의 어려움: 수십 년이 지나도록 가족의 생사를 알지 못한 채 그리움과 고통 속에 살아왔습니다.

기약 없는 이별을 반복해야 하는 생이별:
주로 1950년 6.25 전쟁 발발 당시 급박한 피난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주로 탈북을 감행하는 시점에 가족 중 일부만 먼저 탈북하거나, 북한에 남아 있는 가족을 떠나오면서 이별하게 됩니다.


[Intro]

[Verse]
저 멀리 흐르는 강물처럼
떠나간 그 날을 기억하네
한 줄기 빛도 없던 밤에
헤어진 두 손 아득하네

[Chorus]
분단의 아픔 속에 서서
흩어진 꿈을 모으네
슬픔도 이젠 안녕이라고
새로운 아침을 부르네

[Chorus]
희망의 노래를 들려줘
잊지 못할 그 이름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오늘도 우리는 걷네

[Verse]
차가운 철망 가르며
떠나온 발걸음 무겁지만
그리움은 별이 되어
밤하늘을 비추네

[Chorus]
분단의 아픔 속에 서서
흩어진 꿈을 모으네
슬픔도 이젠 안녕이라고
새로운 아침을 부르네

[Chorus]
희망의 노래를 들려줘
잊지 못할 그 이름
다시 만날 그날을 위해
오늘도 우리는 걷네

[Ou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