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IVE] 영하권 추위에 헬스장 '부상주의보'…워밍업은 필수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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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실내 헬스장을 찾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몸이 쉽게 굳는 겨울철 충분한 워밍업 없이 무리하게 운동했다가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덩달아 늘고 있다는데요.
황찬민 기자가 그 실태와 예방법을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수원에 있는 한 헬스장.
다이어트부터 근력 강화까지, 각자의 목표를 향해 운동하는 시민들로 열기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마음만 앞서 무거운 기구부터 덥석 잡았다가 다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김상현 / 헬스장 이용객
-"준비운동을 거의 안 하고 바로 들어갔었는데 무게를 얹고 하면서 올라오는 도중에 고관절이 살짝 삐끗하면서…."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근육과 관절이 더 쉽게 굳어지는 만큼, 덜 풀린 몸으로 운동을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 스탠딩 : 황찬민 / 기자
"준비운동 없이 어깨 운동을 해보겠습니다. 팔이 귀 옆까지 잘 안 올라가는데요. 이 상태에서 억지로 덤벨을 들어 올리면, 팔꿈치가 이렇게 앞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자세가 되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강민성 / 헬스 트레이너
-"아까 전 자세에서 봤을 때 어깨 유연성 또는 가동성이 확보되지 않았다. 그렇게 되면 어깨가 더 다칠 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어깨뿐 아니라 헬스장에서 많이 쓰는 관절 대부분이 같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합니다.
▶ 인터뷰 : 황재웅 /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어깨, 허리, 무릎이 공통적으로 중량과 부하가 집중되는 부위라서 자세가 조금만 무너져도 힘줄이나 근육, 인대 연골에 무리가…."
가장 확실한 예방은 가벼운 워밍업으로 몸을 풀어주는 겁니다.
▶ 인터뷰 : 황재웅 /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운동 전에 5분에서 1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데우고, 빈 바나 가벼운 무게로 연습까지 해 주시면 부상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MBN뉴스 황찬민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
영상편집 : 이동민
그래픽 : 이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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