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본래 이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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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화 #간섭 #이기심

스님, 저는 지금 제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그저 얻어진 게 아닌
다른 사람의 희생과 배려였다는 것을 깨닫고 저도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만큼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2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 제 주변의 지인들이 저를 조금씩 불편해하고 있다는 거
두 번째는 그들을 바라보는 제 마음이 굉장히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자그마한 동참을 권할 때 전해지는 그들의 그 약간의 이기적인 마음들이 처음에는 섭섭함으로 그리고 화남으로
어쩔 땐 분노로 바뀌는 저를 봅니다
이기적으로만 보이는 그 사람들을 마음 편하게 볼 수는 없을까요

인간의 본성: 인간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이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 이기심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방식으로 나타날 때 문제가 됩니다 [01:00].
윤리와 도덕의 역할: 윤리와 도덕은 인간의 이기심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심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02:09].
불교적 관점: 불교에서는 살생, 절도, 성추행, 폭언 등을 금지하며, 이는 자신의 즐거움을 추구하되 타인에게 고통을 주지 않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02:38].
채식주의: 불교에서 채식을 권장하는 것은 맞지만, 채식주의 자체가 불교의 계율은 아닙니다. 이는 힌두교의 영향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교에서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주는 대로 받아먹는 것이 수행자의 자세입니다 [06:28].
육식의 문제점: 육식은 곡물 소비를 늘려 식량 부족 문제를 심화시키고, 화학 비료, 농약 사용, 유전자 조작 식품 생산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공장식 축산은 동물의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고, 이는 인간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09:35].
결론: 인간의 이기심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지나치지 않도록 윤리와 법률로 조절해야 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