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다섯개 물고기 두마리💙Five Loaves and Two Fish

Описание: 떡 다섯개 물고기 두마리

햇살이 따뜻했던 그날
들떠 있던 내 마음
엄마는 내게 도시락을 쥐어주셨어요

언덕 너머 수많은 사람
예수님 말씀 듣고 있었죠
아이도 어른도 모두 배고팠어요

그 눈빛이 내 마음을 울렸죠
살며시 난 내 도시락을 만지작거렸죠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

제자들이 분주히 오가며
사람들 걱정하는 모습 보였죠
이 많은 사람, 먹일 수 있을까?
속삭이는 소리 들렸어요

그날 내가 드린 건 작은 도시락이었죠
주님은 웃으시며 기도하셨죠
주님의 손에 닿자 하늘이 열렸죠
작은 물고기와 떡이 전부였어요

그날 내가 드린 건 작은 믿음이었죠
그분의 사랑은 바다보다 깊었죠
내가 드린 작은 마음 위에
주님이 축복하셨죠

내 두 눈은 놀라움에 가득 찼어요
떡이 사라지지 않았어요
물고기도 끝이 없었어요
제자들의 손에 기적이 흘렀죠

사람들이 웃으며 떡을 나누고
아이들도 배불리 먹었죠
나는 떡과 물고기를 드렸을 뿐인데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어요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

예수님은 떡을 높이 드시며
하늘을 향해 축복하셨어요
그 순간 내 안에 빛이 비쳤죠
사랑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어요

그날 내가 드린 건 작은 도시락이었죠
주님은 웃으시며 기도하셨죠
주님의 손에 닿자 하늘이 열렸죠
작은 물고기와 떡이 전부였어요

그날 내가 드린 건 작은 순종이었죠
그분의 사랑은 바다보다 깊었죠
내가 드린 작은 마음 위에
주님이 축복하셨죠

내가 드린 작은 마음 위에
주님이 축복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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